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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 김화지역 ‘철원오대쌀·금화향미' 올해 첫 모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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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 김화지역의 올해 첫 모내기가 20일 DMZ 최북단 지역인 근북면 유곡리와 서면 와수리 일원에서 실시됐다.

 

【철원】철원 김화지역에서 ‘철원오대쌀’과 ‘금화향미’ 생산을 위한 올해 첫 모내기가 시작됐다. 김화농협(조합장:장춘집)에 따르면 20일 DMZ 최북단 지역인 근북면 유곡리 안승원씨 농가와 서면 와수리 전인탁씨 농가에서 첫 모내기가 실시됐다. 안승원씨 농가는 지난달 20일 못자리 파종 이후 약 한 달만에 모내기를 갖는다. 안 씨 농가는 이날에만 약 6만6,000㎡ 규모의 모내기를 마쳤고 닷새에 걸쳐 총 26만4,000㎡ 논에 모내기를 실시할 예정이다. 와수리 전인탁씨 농가도 이날부터 5일 동안 약 16만5,000㎡ 면적의 논에서 모내기를 한다. 이날 모내기 현장에는 최신식 8조식 이앙기 2대와 함께 10여명의 인력이 투입됐다.
김화농협은 올해 첫 모내기를 계기로 수매계약 농가를 대상으로 벼 농작물 재배보험을 전액 지원하는 등 안정적인 영농 환경 조성에 힘쓰기로 했다. 또 철원오대쌀 판로 확대를 위해 대형 유통사 및 직거래처를 늘리는 한편 과잉 생산 조절을 위해 금화향미 시범포를 운영, 계약재배 면적 확대에서 나설 방침이다. 장춘집 조합장은 “청정 DMZ 환경에서 생산되는 철원오대쌀과 금화향미가 올해도 풍년을 이뤄 농가 소득 향상으로 이어지길 바란다”며 “농업인들이 안정적으로 영농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대호기자 mantough@kw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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