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정선군이 “전통 체육 활성화와 궁도 동호인들의 이용 편의 증진을 위해 아라리정 궁도장 사로 증설에 나선다”고 10일 밝혔다.
이를 위해 군은 정선읍 애산리 정선종합경기장 내 아라리정 궁도장에 4억5,000만원을 투입, 사로 1개소를 추가 설치하고 가림막 펜스 53m와 사무실·휴게공간 38.52㎡를 확충하기로 했다.
궁도는 예의와 절제를 중시하는 전통 무예로, 지역 동호인 활동은 물론 강원특별자치도 단위 궁도대회와 군수기 대회 등이 꾸준히 열리며 저변을 넓혀 왔다. 하지만 대회 운영과 이용 수요 증가에 따라 안정적인 경기 환경 조성과 부대시설 보강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군은 현재 아라리정에 대한 실시설계와 인허가 절차를 마치고 공사를 진행 중이며, 내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사업이 마무리되면 기존 시설의 수용 여건이 개선되고, 도 단위 이상 대회 개최 기반도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김재성 군 문화체육과장은 “궁도는 지역의 전통과 정신이 담긴 생활체육”이라며 “보다 많은 군민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궁도를 즐길 수 있도록 시설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