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기후변화로 인한 국지성 호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상습 침수지역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중인 삼척시 남양지구 침수 예방사업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 들었다.
삼척시 남양지구는 국지성 집중호우때 마다 배수용량 부족으로 저지대 도로와 주택 침수 피해가 반복적으로 발생해 피해를 가져다 준 곳이다.
시는 총사업비 112억원(국비 76억원, 도비 16억원, 시비 20억원)을 들여 상습침수지역인 남양동 보건소 앞 일원에 빗물펌프장과 방류관로를 설치, 집중호우시 빗물을 신속하게 배출할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해 왔다.
남양지구 침수예방사업의 핵심시설은 분당 200톤 규모의 빗물펌프장 1개소와 직경 1,350mm 방류관로 570m로, 최근 빈번해진 국지성 호우에도 안정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시는 오는 6월중 전기 설비를 완료하고 시운전을 거쳐, 본격적인 시설 운영에 들어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남양동 일원의 반복적인 침수문제를 근본적으로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황만진기자 hmj@kw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