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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앙상블예술단, 공모 2건 동시 선정…문화 활성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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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창단 후 처음…‘박인환 마리서사 칸타타’ 및 ‘간이역 칸타빌레’ 공연

인제앙상블예술단 ‘박인환 마리서사 칸타타’공연모습

【인제】인제앙상블예술단(이하 예술단)이 공모사업 2건에 동시에 선정돼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에 나선다.

 예술단은 예술경영지원센터의 ‘공연예술 지역유통 지원사업’(국비 4,800만원)과 강원문화재단의 ‘강원아트박스 공연단’ (도비 1억1,000만원) 사업으로 1억5,800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11일 밝혔다. 2019년 강원특별자치도 지정 전문예술단체로 창단한 후 공모사업 2건 선정은 이번이 처음이다.

 ‘공연예술 지역유통 지원사업’은 ‘박인환 마리서사 칸타타’공연이다. 한국 모더니즘 문학의 상징인 인제출신 박인환시인의 탄생 100주년과 작고 70주기를 맞아 정선아리랑문화재단과 연계해 오는 7월 정선 아리랑센터에서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시인의 삶과 문학세계를 30인조 오케스트라와 30인 합창단의 선율로 풀어낸다. 

 강원아트박스 공연단 사업은 도내 문화소외지역 어린이들에게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되는 공연이다. 인제군을 비롯해 속초 삼척 영월 평창 철원 양구 고성 양양 등 도내 9개 지역에서 ‘간이역 칸타빌레’를 공연한다.

 정성우 인제앙상블예술단대표가 24년에 초연했던 ‘간이역 칸타빌레’는 작은 간이역을 배경으로 고양이들과 사람 사이에서 벌어지는 따뜻한 이야기를 담은 음악극이다. 

 예술단은 이와함께 인제군문화재단의 찾아가는 문화순회공연사업의 일환으로 ‘별 볼 일 있는 우리 마을’ 음악회도 진행한다. 

 정성우 인제앙상블예술단 대표는 “올해 다양한 공모사업 선정으로 더 많은 무대에서 관객들을 만날 수 있게 됐다”며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인제앙상블예술단 ‘박인환 마리서사 칸타타’공연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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