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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발전 설계도 준비됐다”⋯민주당 강원 공천자 대회 성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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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춘천에서 민주당 강원 지역 후보들 참석해 대회
정청래 대표가 공천장 전달, 결의문 낭독하며 승리 의지 다져

◇더불어민주당 6·3지방선거 강원 공천자 대회가 11일 춘천스카이컨벤션웨딩홀에서 열려 지역별 대표 후보자들이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임도혁기자

더불어민주당 6·3지방선거 강원 공천자 대회가 11일 춘천에서 열린 가운데 당 소속 후보들이 한 자리에 모여 필승 의지를 다졌다. 

이날 정청래 당대표는 후보들에게 공천장을 직접 전달했고, 후보들은 필승 결의문을 낭독하며 승리를 다짐했다. ‘일 잘하는 지방 정부, 강원도가 특별해지는 순간’이라고 쓰인 종이를 드는 퍼포먼스도 펼쳤다.

정청래 대표는 이날 “이번에 상향식 공천, 당원 주권 공천을 통해서 여러분들이 선택됐다”며 “민주당은 공천만 상향식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착붙 공약에서도 보았듯이 국민께서 제안해 주신 그 내용을 공약화해서 공약을 발표하고 있다. 이처럼 민주당은 국민을 하늘처럼 받들고 국민이 원하는 곳으로 가고자 한다”고 했다. 

 

◇정청래 더불어민주당대표가 11일 춘천스카이컨벤션웨딩홀에서 열린 6·3지방선거 강원 공천자 대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임도혁기자

이어 “이곳 강원도에서 우상호는 혼자 가는 것이 아니라 강원도민들께서 제시한 그 길대로, 방향대로 갈 것”이라며 “혼자 가지 않고, 여기 있는 여러분들과 함께 갈 것이고 강원도민과 함께 갈 것”이라고 말했다.  

정 대표는 “평화의 길은 따로 없다. 평화가 곧 길”이라며 “강원도가 살 길도 평화의 길을 따라가야한다. 휴전선 접경지역에 그동안 규제되고 억압되고 제약을 받았던 것을 푸는 것은 이재명 정부가 한반도 평화 시대를 열면서 가능한 일이다. 대통령이 보낸 남자 우상호가 대통령과 한마음 한뜻으로 강원도의 융성과 강원도의 대도약을 일으키는 행운의 열쇠가 되리라 믿는다”고 강조했다. 

그는 “여러분들의 뜻과 우상호의 뜻, 더불어민주당의 뜻이 하늘에 닿을 수 있도록 지성이면 감천이라는 마음으로 뛰고 또 뛰겠다”며 “당대표부터 열심히 뛰겠다”고 덧붙였다.

김도균 도당위원장도 “이번 선거는 12·3 내란으로 경제 파탄을 경험했던 강원 지역이 다시 정상으로 회복하는 출발점이며 도민들의 삶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하는 분기점"이라고 했다. 

이어 “가장 면적이 넓은 강원 지역이 파랗게 지도에서 만들어질 수 있도록 여기 참석한, 또 피치 못하게 참석하지 못한 강원 지역의 파란 전사들이 승리하자”며 “더 겸손하고 낮은 자세로 진정성 있게 도민들께 다가가자”고 했다.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강원지사 후보가 11일 춘천스카이컨벤션웨딩홀에서 열린 6·3지방선거 강원 공천자 대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임도혁기자

우상호 강원지사 후보는 기초단체장, 지방의원 후보자들에게 사명감을 갖고 최선을 다하자고 강조했다. 또 선거법을 위반하지 않도록 주의하자는 당부도 잊지 않았다. 

우상호 후보는 “공천장을 받았다. 여러분들이 대표하는 지역에서 민주당의 대표가 되는 걸 의미한다"며 “여러분이 승리해야 민주당이 승리하는 것이다. 참으로 무게가 무거운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번 선거 통해서 우리는 지방시대 대전환이라고 하는 국정철학을 완성해야 한다”며 “사명감 갖고 강원도의 변화 발전을 위해서 최선 다해 승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 국민들께 '우리는 강원도를 변화시킬 준비가 돼 있다', ‘우리는 강원도를 발전시킬 설계도가 준비돼있다’고 호소해야 한다”며 “웃고 다닐 여유가 없다. 어려운 사람과 함께하는 민주당의 강원 지역 후보들의 되어달라”고 했다. 

또 “선거법에 걸리지 말라. 지금까지 고생 고생해서 어렵게 경선해서 공천장 받고 당선됐는데 선거법 재판을 받다가 놓치는 분들을 많이 봤다”며 “사실 작은 착오에서 시작된다. 캠프와 함께하는 사람들이 선거법 위반하지 않게 공명 선거 할 수 있도록 신경써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우상호 강원지사 후보는 15일 강릉에서 캠프 선대위 출범식을 가지며 세 결집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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