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 강원대 제1기 대학평의원회가 공식 출범했다.
11일 강원대 대학평의원회(이하 평의원회)에 따르면 평의원회는 지난 8일 강원대 춘천캠퍼스 대학본부에서 첫 회의를 개최했다. 의장에는 우흥명 강원대 통합 교수회장이, 부의장에는 한갑수 강릉원주대 캠퍼스 교수회장이 선출됐다.
평의원회는 대학의 주요 정책과 학칙, 제도 및 운영 전반에 대해 심의하는 최고 심의기구로서, 대학 운영의 견제와 균형을 담당한다.
제1기 평의원회는 총 30명으로, 교원·직원·조교·학생 등 각 직능단체 구성원들이 참여한다. 또한 각 캠퍼스에는 ‘캠퍼스 분회’를 두고 총장이 캠퍼스총장에게 위임한 사항을 심의한다.
우흥명 의장은 “대학평의원회는 단순한 형식적 기구가 아니라 대학 구성원들의 다양한 의견과 민의를 수렴하고, 이를 대학 운영에 반영하는 실질적 협의체가 돼야 한다”며 “본부와의 건설적인 견제와 균형 속에서 교원·직원·조교·학생 등 각 직능단체의 의견을 충실히 대변하고, 캠퍼스 간 이해와 조정을 통해 통합 강원대가 안정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