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우상호 강원지사 후보 선거대책위원회가 11일 국민의힘 김진태 후보를 향해 “시세 50억원 강남 대치동 아파트 소유자인 김진태 후보의 답변을 촉구한다”고 했다.
허소영 우상호 선대위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내고 “김진태 후보 측이 본질적인 의혹에는 입을 닫고, 비겁한 시선 돌리기와 낡은 지역주의 공세로 본질을 흐리고 있다”며 “이것이 과연 도민을 대하는 후보의 자세이냐. 혹은 답변이 어려운 시험문제였냐”고 했다
그러면서 “김진태 후보에 대한 도민의 질문은 간단하다. 첫째, 도지사 취임 후 춘천의 집을 처분하면서도, 왜 서울 대치동 아파트만큼은 끝까지 보유하셨나”라고 물었다.
또 “둘째, 2013년 약 12억원이던 그 아파트가 현재 시세 50억원에 이르는 동안, 강원도민의 삶은 나아졌나”라며 “강원도민이 한표 한표 모아준 국회의원과 도지사의 권력과 영광으로 김진태후보는 ‘서울’에서 자산 불리기를 한 것이냐"고 비판했다.
허 대변인은 “셋째, 스스로 ‘경북 성주’에 뿌리를 두었다 공언해 온 후보가, 오직 선거철에만 ‘강원인’자처하는 이 비굴한 연극을 도민들께서 언제까지 지켜봐야 하느냐”며 “김진태 후보는 지금 즉시, 도민 앞에 명확히 답하라. 강원도는 침묵으로 때울 수 있는, ‘정치적 거처‘가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