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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소부장 ‘디에스테크노’, 지난해 이어 올해도 원주 지역인재 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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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리텍대학 원주캠퍼스와 채용연계과정 운영⋯교육생 20명 모집
지난해 수료생 19명 전원 취업 성과⋯지역 일자리 선순환 기대
문막공장 본격 가동 맞춰 반도체 전문인력 지역에서 직접 양성

◇지난해 11월 한국폴리텍대 원주캠퍼스에서 열린 (주)디에스테크노 취업연계맞춤과정 수료식 <강원일보 DB>

【원주】반도체 소부장(소재·부품·장비) 기업인 (주)디에스테크노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원주 지역 인재 채용에 나서 주목된다.

원주시와 한국폴리텍대학 원주캠퍼스, 디에스테크노는 ‘반도체기업 채용연계과정’을 개설, 오는 29일까지 교육생 20명을 모집한다. 이번 과정은 지난해 3월 시와 고용노동부 원주지청, 원주폴리텍대, 디에스테크노가 체결한 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 업무협약에 따른 것이다.

이처럼 지역에서 교육받은 인재를 기업이 직접 채용하는 구조가 다시 한 번 가동되면서, 지역 일자리 창출과 반도체 산업 기반 확대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무엇보다 지난해 하반기 처음 운영된 취업연계 맞춤과정에서 교육 수료생 19명 전원이 디에스테크노에 취업한 점이 주목된다. 단순한 직업훈련을 넘어 실제 채용으로 이어진 만큼, 올해 두 번째 과정에도 지역 구직자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보인다.

만 45세 이하 구직자를 대상으로 하며, 교육비는 전액 국비 지원이다. 실업급여 수급자는 구직활동으로 인정받을 수 있다. 

디에스테크노는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인텔 등에 반도체 부품을 공급하는 기업으로, 올해부터 원주 문막공장을 본격 가동하고 있다. 

김경미 시 기업지원일자리과장은 “이번 채용연계과정은 지역 인재를 지역에서 양성하고 지역 기업에 취업시키는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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