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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리왕산 봄나물축제 15일 개막 ‘정선의 봄을 맛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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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부터 17일까지 정선아리랑시장 일원에서 개최
산나물 특판행사를 확장해 가리왕산 국가정원 조성 의미와 가치 홍보

【정선】가리왕산 청정 산림자원과 봄 미식을 앞세운 ‘가리왕산 봄나물축제’가 오는 15일부터 17일까지 정선아리랑시장 일원에서 열린다.

군은 이번 축제를 기존 산나물 특판행사에서 한 단계 확장, 가리왕산 국가정원 조성의 의미와 생태적 가치를 알리는 ‘국가정원을 향한 축제’로 키운다는 계획이다. 시장 전체를 축제장으로 삼아 정선 5일장과 연계하고, 관광객이 골목을 걸으며 먹고 체험하는 체류형 봄 미식 관광을 선보인다.

축제에는 30여 농가·임가가 참여해 곰취, 취나물, 어수리, 눈개승마, 고사리, 더덕 등 제철 산나물을 판매한다. 또 정선청년몰에는 ‘프리미엄 봄나물 키친’이 마련돼 어수리, 취나물, 두릅 등을 활용한 향토음식과 방문객이 나물을 골라 만드는 봄나물 비빔밥 체험을 운영할 예정이다.

개막일인 15일에는 포토존 이벤트, 게릴라 콘서트, ‘도전 나물박사’ 퀴즈, 정선나물 밀키트 체험, 동아리 공연이 이어진다. 16일에는 음악다방 형식의 축하공연, 랜덤 비빔밥 이벤트, 아리랑 공연, 떡메치기, 봄나물 장아찌 만들기, 인형극, 나물 디저트 체험 등이 펼쳐진다. 마지막 날에는 축하공연과 랜덤 비빔밥, 밀키트 체험 등이 마련된다.

특히 축제에서는 봄나물 아카이브 전시와 국가정원 홍보 콘텐츠도 핵심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군은 가리왕산 자연환경과 산림자원의 우수성을 관광객에게 전달하고, 지역 임업인 소득 증대와 전통시장 활성화까지 이끌 방침이다.

백춘종 군 산림과 산림휴양팀장은 “가리왕산의 청정 자연이 길러낸 봄나물을 직접 맛보고 체험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정선의 봄과 가리왕산의 가치를 함께 느끼는 축제가 되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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