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김왕규 더불어민주당 양구군수 예비후보가 12일 양구읍 비봉로 일원에 선거사무소를 열고 본격적인 선거 행보에 돌입했다.
김 예비후보는 이날 비봉로 61 2층에 마련된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우상호 강원지사 예비후보와 허영 국회의원, 김도균 도당위원장, 유정배 춘천-철원-화천-양구을 지역위원장, 김성호 전 행정안전부 차관 등 지역 정치권 인사들과 지지자 200여명이 참석했다. 또 이학영 국회부의장과 조승래 당 사무총장, 김영진 인재영입위원회 부위원장 등은 영상 축사를 통해 지지를 보냈다.
무엇보다 이날 개소식에서는 조인묵 전 군수와 정창수 의장이 김 예비후보와 함께 손을 맞잡고 만세를 외치며 ‘원팀’ 결속 외쳤다. 앞서 정 의장은 민주당 공천 결과에 반발하며 무소속 출마 가능성이 거론됐고, 조 전 군수 역시 정 의장을 공개 지지하면서 지역 정가 안팎에서는 갈등설이 이어져 왔다. 하지만 이날 세 사람이 한자리에 모여 힘을 합치는 모습을 보이면서 민주당 내홍 논란도 사실상 봉합 수순에 들어갔다는 분석이 나온다.
김 예비후보는 “지역 곳곳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 가겠다”며 “군민과의 약속을 책임 있게 실천하며 더 활력 있고 더 살기 좋은 양구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허영 의원은 “김왕규 예비후보는 군민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현장을 이해하고 소통해 온 준비된 후보”라며 “민주당 원팀과 함께 양구의 새로운 변화와 도약을 반드시 이끌어낼 것”이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우상호 강원지사 예비후보는 “오늘 이 자리는 민주당이 하나로 힘을 모아 양구의 미래를 준비하는 자리”라며 “김왕규 예비후보를 중심으로 새로운 양구 발전의 길을 함께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