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안타·평균자책점 최강들의 격돌… 춘천소양강배 관내부 4강 압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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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마섬·의암야구장서 2,3,4부 명승부 이어져… 오는 23일 준결승, 24일 결승

◇제17회 춘천소양강배 생활체육 전국야구대회 관내부 경기가 지난 16~17일 춘천 고구마섬 1,2,3 구장과 의암야구장에서 일제히 펼쳐졌다. 사진은 17일 열린 지저스 아그너스와 춘천미라클의 8강전 모습.

강원일보·춘천시야구소프트볼협회 주최 제17회 춘천소양강배 전국 생활체육야구대회 관내부 2·3·4부의 4강 대진이 모두 확정되며 각 부 최강팀을 가리는 열기가 달아오르고 있다.

지난 16~17일 춘천 고구마섬 1·2·3야구장과 의암야구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2부는 텐즈-언더독, 텐즈퓨처스-KNU곰두리스가 각각 결승 진출을 다투게 됐다. 3부는 지저스아그너스-야우원클래식, 쇼타임즈D-포레스터즈가 맞붙고, 4부에서는 프로포스-베스트펠라스, 위너스-레드폭스가 준결승 대진표를 완성했다.

2부에서는 텐즈와 언더독의 맞대결이 최대 관심사다. 언더독은 이번 대회 팀 총안타 22개로 1위, 팀 평균자책점 1.56으로 1위를 기록 중이다. 텐즈 역시 총안타 19개로 2위, 평균자책점 4.20으로 4위에 올라 있어 공수 밸런스가 뛰어나다는 평가다. 

또 다른 2부 준결승전인 텐즈퓨처스와 KNU곰두리스의 대결도 팽팽하다. KNU곰두리스는 총안타 18개로 공격력 3위에 올라 있고, 텐즈퓨처스는 평균자책점 7로 상대적으로 안정된 마운드를 보여주고 있다. 

3부에서는 지난해까지 2부에서 활약했던 지저스아그너스가 2경기에서 무려 31안타를 몰아치며 공격력 1위, 평균자책점 1.40으로 마운드 부문 1위까지 기록 중이다. 상대인 야우원클래식 역시 총안타 19개(4위), 평균자책점 5.60(2위)을 기록하며 전통 강호의 저력을 보여주고 있어 치열한 승부가 기대된다.

함께 3부로 내려온 포레스터즈도 만만치 않다. 포레스터즈는 총안타 15개(6위), 평균자책점 7(4위)을 기록 중이며, 쇼타임즈D는 총안타 16개(5위)로 타선 집중력이 좋다. 마운드 안정감에서는 포레스터즈, 공격력에서는 쇼타임즈D가 강점을 보이며 예측 불허의 승부를 예고하고 있다.

4부에서는 베스트펠라스의 강타선이 눈길을 끈다. 베스트펠라스는 총안타 17개로 1위에 올랐고 평균자책점도 5.25로 상위권이다. 이에 맞서는 프로포스는 총안타는 5개에 그쳤지만 안정적인 수비와 짜임새 있는 경기 운영으로 4강에 올랐다.

또 다른 4부 준결승전인 레드폭스와 위너스의 대결은 ‘창과 방패’ 싸움으로 관심을 모은다. 레드폭스는 팀 타율 3할8푼1리로 3위, 위너스는 팀 타율 3할로 6위를 기록 중이다. 두 팀 모두 팀 평균자책점 0으로 공동 1위를 기록하며 철벽 마운드를 자랑하고 있어 먼저 상대 투수진을 무너뜨리는 팀이 결승행 티켓을 거머쥘 가능성이 크다.

각 부 준결승전은 오는 23일 치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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