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청 유도팀이 전국실업유도선수권대회에서 금·은·동메달을 고루 수확했다.
동해시청 유도팀은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양구 문화체육관에서 열린 ‘2026 양구전국실업유도선수권대회’에서 개인전 금메달 1개,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와 단체전 동메달을 획득했다.
대회 첫날 여자 -57㎏급에 출전한 정나리는 가장 빛나는 성과를 냈다. 정나리는 준결승에서 정예린(인천시청)을 상대로 안뒤축 한판승을 거두며 결승에 올랐다. 이어 결승에서는 이재란(고창군청)을 밭다리 유효승으로 제압하고 정상에 섰다.
여자 -70㎏급 양지영도 값진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양지영은 준결승에서 김희주(성동구청)를 지도승으로 꺾고 결승에 진출했다. 결승에서는 박세은(제주도청)을 상대로 접전을 벌였으나 지도패를 기록, 아쉽게 준우승에 머물렀다.
여자 -78㎏급 김주윤은 투혼의 동메달을 따냈다. 김주윤은 준결승에서 김아현(고창군청)을 만났지만 부상 여파로 기권하며 3위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대회 마지막 날 열린 무차별 단체전에서도 동해시청은 메달 행진을 이어갔다. 8강에서 광주도시공사를 상대로 기권승을 거두며 준결승에 오른 동해시청은 고창군청과의 경기에서 2대3으로 석패했지만 최종 3위에 오르며 단체전 경쟁력까지 입증했다.
이동수기자 messi@kw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