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일반

6·3 지방선거 앞두고 강원 주택사업 경기 전망 개선

읽어주는 뉴스

◇2026년 5월 주택사업경기전망지수 동향 자료=주택산업연구원

강원지역 주택사업 경기전망이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내달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경기 회복 기대감이 커진 것으로 보인다.

주택산업연구원(이하 주산연)이 주택사업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5월 강원 주택사업경기 전망지수는 80으로 전월대비 21.7 포인트 상승했다.

주산연은 수도권을 중심으로 대출·세제 부담이 커지면서 지방 비규제지역에 대한 관심이 확대되며 비수도권 경기 전망이 상승한 것으로 분석했다.

전월 지수 하락폭이 컸던 지역을 중심으로 반등폭이 크게 나타난 점을 고려하면, 지방 주택시장 회복 기대와 함께 기저효과가 일부 작용한 결과로 판단된다. 강원지역 경기전망지수는 지난달 60선 아래로 떨어진 바 있다.

한편, 5월 자금조달지수는 지난달 보다 6.9포인트 상승한 73.0으로 전망됐고, 자재수급지수는 12.5포인트 하락한 67.1로 전망됐다.

자금조달지수가 소폭 상승한 것은 비수도권을 중심으로 주택시장 회복 기대가 높아지고, HUG의 보증료 할인 및 PF 보증 특례 연장 조치로 자금조달 부담 완화 기대가 일부 반영된 결과로 해석된다. 자재수급지수는 중동 전쟁 장기화에 따른 유가·원자재 가격 불안과 안전관리 비용 증가로 자재 조달 및 공사비 부담 우려가 확대되며 크게 하락한 것으로 예상된다.

홍예정기자 hyj27@kwnews.co.kr

라이프

이코노미 플러스

강원일보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