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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지선]국힘 원용대·라윤선 원주시의원 후보, 흥양천 군부대 구간 개방 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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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5억 투입 흥양천 정비사업⋯군부대 1㎞ 구간 단절 해소 요청
산책로·자전거도로 연결 위해 군부대 측에 공식 협조 요청
“보안시설 보강 통해 안보와 시민 편익 모두 확보 가능”

◇국민의힘 소속 원용대(원주시의원 바·사진 왼쪽)·라윤선(원주시의원 라)후보

【원주】6·3 지방선거에 출마한 국민의힘 소속 원용대(시의원 바)·라윤선(시의원 라) 후보가 흥양천 지방하천 정비사업의 군부대 통과 구간에 시민 통행로 설치를 제36보병사단에 건의했다.

두 후보는 36사단에 전달한 건의문을 통해 “총사업비 275억원이 투입되는 흥양천 정비사업의 본래 취지를 살리기 위해 군부대 관할 구간 약 1㎞에 산책로와 자전거도로를 연결해야 한다”고 요청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사업은 소초면 흥양리~우산동 5.15㎞ 구간을 정비해 제방 보강과 교량 설치, 산책로·자전거도로 조성 등을 추진하는 것이 핵심이다. 현재 공정률은 43%이며, 내년 준공을 목표로 한다.

두 후보는 “사업 구간 중 군부대 부지를 통과하는 1㎞ 구간이 연결되지 않을 경우 전체 친수공간이 단절돼 사업 효과가 크게 떨어질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들은 “해당 구간은 이미 외곽 담장과 경계시설이 설치돼 있어 보안에 미치는 영향이 크지 않다”며 “필요하다면 CCTV 설치, 펜스 보강, 야간 통행 제한 등 추가 보안 조치도 원주시와 협의해 마련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군과 원주시가 함께 참여하는 현장 점검과 실무 협의체 구성을 통해 보안과 시민 편익을 동시에 확보할 수 있는 방안을 찾자고 제안했다.

원용대·라윤선 후보는 “275억원이 투입되는 사업이 단절 없이 완성돼야 36만 원주시민이 끊김 없는 산책로와 자전거도로를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며 “군과 지역사회가 상생하는 모범 사례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원주 흥양천 지방하천 정비사업 위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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