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삼척시 도계읍 중심 시가지 경관 개선과 보행환경 정비를 위한 지중화 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25일 삼척시에 따르면 도계읍 도계리 길가말커피 일원부터 도계읍 행정복지센터까지 약 400m 구간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도계읍 중심도로 지중화 사업’과 관련해 지난 14일 한국전력공사와 지중화 사업 이행협약을 체결했다.
이 사업은 전선과 통신선을 지하에 매설하고 기존 가공선로를 철거하는 것으로, 33억7,800만원이 투입된다.
사업에는 한국전력공사 삼척지사와 통신사들이 함께 참여한다.
시는 앞서 지난해 12월 국토교통부와 협의를 거쳐 사업 승인을 받았고, 올해 1월부터 한전 및 통신사와 사업 추진 협의를 진행해 왔다.
시는 향후 통신사와의 이행협약 체결을 마무리한 뒤 한전과 통신사의 실시설계 용역을 추진할 계획이다.
주민설명회는 실시설계 용역 완료 이후 일정을 조율해 개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지중화 사업이 도계 도시재생사업과 연계돼 도계읍 중심 시가지의 도시미관 개선은 물론 보행 안전과 정주환경 향상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며 “공사 추진 과정에서 주민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황만진기자 hmj@kw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