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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8개 시·군서 오차범위 내 접전⋯ ‘우세’ 민주 8곳 - 국힘 2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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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일보 등 강원지역 6개 언론사 공동여론조사 결과
지지율 격차 동해시장 0.4%p ⋯ 삼척시장 28.4%p

강원일보 등 6개 언론사 공동 여론조사 결과

강원지역 18개 시·군 가운데 8곳에서 치열한 접전이 벌어지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8곳에서, 국민의힘은 2곳에서 ‘우세’ 양상을 보여 선거일까지 승리를 향한 여야의 세 싸움이 곳곳에서 펼쳐질 전망이다.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발표된 강원일보 등 강원지역 6개 언론사 공동 여론조사 결과 홍천과 횡성, 평창, 동해, 속초, 철원, 양구, 영월 등 8곳의 시장·군수 후보들이 오차범위(95%신뢰수준에 ±4.4%) 내 격차로 선두 경쟁을 하고 있다. 

지지율 격차가 가장 적은 지역은 동해이다. 민주당 이정학 후보와 국민의힘 김기하 후보가 불과 0.4%포인트 차이로 초접전 대결을 하고 있다.    

양구군수 선거에 나선 민주당 김왕규 후보와 국민의힘 서흥원 후보도 2.7%포인트 차이였고, 철원에서도 민주당 한금석 후보와 국민의힘 김동일 후보가 3.3%포인트 격차로 박빙의 승부 중이다.

반대로 지지율 격차가 가장 큰 곳은 삼척으로 국민의힘 박상수 후보가 민주당 이정훈 후보를 28.4%포인트 앞서고 있다. 태백에서는 국민의힘 이상호 후보가 민주당 김동구 후보보다 26.4%포인트 높았고, 춘천에서는 민주당 육동한 후보가 국민의힘 정광열 후보를 25.6%포인트 격차로 따돌렸다.  

정당별로 보면 ‘여당 프리미엄’을 안은 민주당이 8곳에서 ‘우세’한 모습이다. 오차범위 밖 격차의 지지율로 민주당 후보가 앞선 곳은 춘천과 원주, 강릉, 정선, 화천, 인제, 고성, 양양 등이다. 특히 강릉의 경우 강원지역의 보수 상징으로 꼽힐만큼 전통적으로 보수세가 강한 지역이었으나 이번 선거에서는 그동안의 선거와는 다른 양상으로 전개되고 있다. 

국민의힘 ‘우세' 지역은 태백과 삼척 2곳이다. 모두 현역 시장이 국민의힘 후보로 나선 지역으로 민주당 후보를 20%포인트 넘는 격차로 따돌리고 있다. 강원도에서 14명 시장·군수를 당선시켰던 4년 전 지방선거와 대조적이다. 오차범위 내 접전으로 분류된 지역으로 범위를 넓혀봐도 국민의힘 후보가 앞서는 곳은 홍천과 평창 두 곳 뿐이다. 

엠브레인 권민오 연구2부 부서장은 “춘천과 원주 등 대도시의 경우 4050세대의 여당 지지세가 두드러지고 있는 모습”이지만 “선거일이 다가올수록 국민의힘 지지층의 결집 역시 곳곳에서 감지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공동여론조사 개요]
■ 조사 의뢰 : 강원일보, 춘천MBC, 원주MBC, MBC강원영동, 강원도민일보, G1방송
■ 조사 일시 : 5월18일~5월23일
■ 조사 기관 : 엠브레인퍼블릭
■ 조사 대상 : 춘천시·원주시·강릉시·동해시·삼척시·속초시·태백시·홍천군·횡성군·영월군·평창군·정선군·철원군·화천군·양구군·고성군·인제군·양양군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 조사 방법 : 면접원에 의한 전화면접조사
■ 표본 크기 : 춘천시 503명, 동해시 504명, 속초시 500명, 홍천군 500명, 횡성군 503명, 평창군 501명, 원주시 501명, 태백시 503명, 삼척시 501명, 정선군 502명, 철원군 500명, 화천군 501명, 강릉시 504명, 영월군 500명, 양구군 501명, 인제군 503명, 고성군 501명, 양양군 501명
■ 피조사자 선정방법 : 성·연령·지역으로 층화된 가상번호 내 무작위 추출
■ 응답률 : 춘천시 18.6%(2,705명과 통화해 503명 응답완료, 동해시 21.1%(2,394명과 통화해 504명 응답완료), 속초시 18.8%(2,658명과 통화해 500명 응답완료), 홍천군 18.6%(2,684명과 통화해 500명 응답완료), 횡성군 21.7%(2,319명과 통화해 503명 응답완료), 평창군 30.8%(1,627명과 통화해 501명 응답완료), 원주시 15.8%(3,171명과 통화해 501명 응답완료), 태백시 27.8%(1,808명과 통화해 503명 응답완료), 삼척시 29.2%(1,713명과 통화해 501명 응답완료), 정선군 29.3%(1,712명과 통화해 502명 응답완료), 철원군 24.6%(2,035명과 통화해 500명 응답완료), 화천군 34.6%(1,449명과 통화해 501명 응답완료), 강릉시 18.1%(2,789명과 통화해 504명 응답완료, 영월군 36.5%(1,371명과 통화해 500명 응답완료), 양구군 34.5%(1,454명과 통화해 501명 응답완료), 인제군 20.4%(2,471명과 통화해 503명 응답완료), 고성군 26.3%(1,903명과 통화해 501명 응답완료), 양양군 45.3%(1,106명과 통화해 501명 응답완료)
■ 가중값 산출 및 적용 : 지역별, 성별, 연령별 가중치 부여 (셀가중)
■ 표본오차 : ±4.4%p (95% 신뢰수준)
■ 질문내용: 시장·군수, 강원특별자치도지사, 강원특별자치도교육감 지지도 등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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