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에서는 여당과 현직 프리미엄을 안고 3선 도전에 나서는 더불어민주당 최상기 후보가 선두를 달리고 있다. 도내에서 유일하게 기초단체장 여성 후보 인 국민의힘 엄윤순 후보는 2권역 표심을 기반으로 추격에 나서는 모습이다.
이번 조사에서 민주당 최상기 후보는 47.9%, 국민의힘 엄윤순 후보는 32.2%였다. 격차는 15.7%포인트다. 무소속 한상철 후보는 3.6%를 얻었다. ‘투표할 후보가 없다’ 9.9%, ‘모름/무응답’은 6.4%다.
지난달 20~21일 실시했던 강원일보 단독 조사 때는 최 후보 51.4%, 엄 후보 34.7%로 격차가 16.7%포인트였다. 당시 한 후보는 3.9%였다.
지역별 표심의 흐름은 비슷하다. 이번 조사에서 최 후보는 유권자가 상대적으로 많은 1권역(북면, 서화면, 인제읍)에서 51.7%를 얻어 28%를 기록한 엄 후보를 앞섰다. 2권역(기린면, 남면, 상남면)에서는 최 후보 41.2%, 엄 후보 39.8%로 오차범위 내에서 팽팽하게 맞붙고 있다.
강원일보 조사 때도 최 후보는 같은 1권역에서 55.9%를 얻어 32.2%를 얻은 엄 후보를 앞질렀고, 2권역에서는 3.9%포인트차로 오차범위 내에 있었다.
세대별 표심은 오차범위 안에 든 60대, 70세 이상을 제외하고는 모두 최 후보가 앞섰다. 최 후보는 40대에서 58.9%로 가장 높은 지지를 얻었다. 엄 후보는 60대에서 40.0%를 얻어 지지층이 제일 높았고, 무소속 한상철 후보는 70세 이상에서 4.9%를 얻었다.
최 후보와 엄 후보는 소속 정당 지지율보다는 각각 높은 지지를 받았다. 정당 지지율은 더불어민주당 44.4%, 국민의힘 26.4%다.
다만 보수층에서 이탈이 뚜렷했다. 자신을 ‘보수’라고 응답한 이의 53.1%만 엄윤순 후보를 택하고 30.7%는 최상기 후보를 택했다. 반면 진보층 가운데에서는 69.9%가 최 후보를, 17.8%가 엄 후보를 지지했다. 중도층에서도 절반이 넘는 51.3%가 최 후보를, 28.3%가 엄 후보를 택했다.
[강원일보 등 6개 언론사 인제군수 공동 여론조사 개요]
■ 조사의뢰 : 강원일보, 춘천MBC, 원주MBC, MBC강원영동, 강원도민일보, G1방송
■ 조사일시 : 2026년 5월 22일~23일(2일간)
■ 조사기관 : 엠브레인퍼블릭
■ 조사 대상 : 인제군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 조사방법 : 면접원에 의한 전화면접조사
■ 표본크기 : 인제군 503명
■ 피조사자 선정방법 : 성·연령·지역으로 층화된 가상번호 내 무작위 추출
■ 응답률 : 인제군 20.4%(2,471명과 통화해 503명 응답완료)
■ 가중값 산출 및 적용 : 지역별, 성별, 연령별 가중치 부여 (셀가중)
■ 표본오차 : ±4.4%p (95% 신뢰수준)
■ 질문내용: 시장·군수, 강원특별자치도지사, 강원특별자치도교육감 지지도 등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강원일보 인제군수 여론조사 개요]
■ 조사의뢰 : 강원일보
■ 조사기관 : 에이스리서치
■ 조사일자 : 2026년 4월 20일 ~ 4월 21일(2일간)
■ 대상 : 강원특별자치도 인제군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 503명
■ 조사방법 :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ARS 조사(무선 100%)
■ 피조사자 선정 방법 : 통신 3사 제공 무선 가상번호
■ 응답률 : 10.7%(전체 1만2,321명 통화시도 중 통화성공 4,716명, 응답완료 503명, 응답률 10.7%)
■ 오차 보정 방법 : 2026년 3월 말 행정안전부 발표 주민등록인구통계 기준 셀가중 방식으로 성별·연령대별·지역별 가중치 부여
■ 표본오차 : 95% 신뢰수준에 ±4.4%포인트
■ 내용 : 정당 지지도 및 차기 인제군수 지지도, 선택기준, 차기 강원특별자치도지사 지지도 등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