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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사천진항 국가 거점어항 공모 도전…해양관광 복합어항 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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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사천진항 국가 거점어항 공모 도전…해양관광 복합어항 육성

【강릉】강릉시가 해양수산부가 추진하는 ‘국가 거점어항 조성사업’ 공모에 사천진항을 대상지로 신청했다.

국가어항인 사천진항은 사천진해수욕장과 전국적으로 유명한 물회 거리, 요트 계류장 등을 갖추고 있어 수산업과 해양관광의 시너지 창출 잠재력이 높은 곳으로 평가받고 있다. 시는 이러한 입지적 강점을 바탕으로 기존 단순 어항 기능에서 벗어나 수산물의 생산·유통부터 소비·관광, 해양레저까지 연계되는 미래형 융복합 해양 거점으로 집중 육성할 계획이다.

강릉시는 ‘어업이 지속되고, 관광이 머물며, 주민이 함께 성장하는 강소거점어항, 사천진항’을 비전으로 내세우고 총사업비 332억 원 규모의 사업계획을 수립해 공모 선정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와 함께 연계 사업으로 열악한 주거 환경에 놓인 외국인 어업근로자를 위한 복지회관을 건립해 어촌사회의 인권과 복지 향상에도 나설 방침이다.

서혜진 시 해양수산과장은 “사천진항은 수산자원과 해양레저 인프라를 두루 갖춘 국가 거점어항의 최적지”라며 “고도화된 생산·유통 체계와 체류형 관광 기반을 확고히 다져 어촌 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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