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전 세계 탁구 동호인들의 대축제 ‘XIOM 2026 강릉세계마스터즈탁구선수권대회’가 5일 대장정의 막을 올린다.
12일까지 강릉올림픽파크 일원(강릉 스피드스케이팅 경기장, 강릉 아레나)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는 세계 최대 규모의 생활체육 탁구 축제로, 강릉시는 이번 대회를 계기로 세계 탁구의 중심지로 도약하겠다는 각오다.
이번 대회에는 전 세계 85개국에서 3,000여명의 선수들이 출전할 예정이어서 개최 전부터 국내외 탁구인들의 뜨거운 관심과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대회 집행위원장이자 한국 탁구의 전설인 현정화를 비롯해 페트라 국제탁구연맹 회장, 2004 아테네 올림픽 여자단식 동메달리스트 김경아 등 스타 출신들이 대거 참가할 예정이어서 높은 수준의 경기를 관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대회는 최근 ‘국가중요행사’로 지정됨에 따라 강릉시를 비롯해 국무조정실 대테러센터, 국가정보원 강원지부 등 관계기관이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 대테러 안전관리 대책과 긴급상황 공동 대응체계를 점검하는 등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없는 ‘무결점 대회’를 위해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
최상보 시 체육과장은 “세계 각국 선수들의 열정과 교류를 시민들이 가까이에서 함께할 수 있는 뜻깊은 국제 스포츠 축제가 드디어 막을 올린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강릉이 세계 탁구의 중심지이자 글로벌 스포츠 명품 도시로 확고히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대회 운영과 안전관리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회 개막식은 6일 오후 5시 강릉 스피드스케이팅경기장에서 열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