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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기 당선인 ‘인제군 최초 3선 당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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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강원의선택-표심 여기서 갈렸다]
북면에서 959표 앞서 … 인제읍도 617표 앞서며

4일 오전 진행된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인제군 당선증 교부식 모습.

【인제】인제군민들은 6·3 지방선거 인제군수 선거에서 ‘인제군 최초의 3선 군수’라는 안정감과 ‘변화의 완성’을 선택했다.

 개표 결과 최상기 당선인은 9,698표를 획득해, 8,162표를 얻은 엄윤순 국민의힘 후보를 1,536표 차로 따돌리고 3선에 성공했다. 최당선인은 52.35%를 얻었으며, 엄후보는 44.06%를 가져갔다. 

 당선인의 가장 큰 당선 요인은 텃밭인 북면에서 1,000표에 가까운 959표를 가져가며 승리의 발판을 다졌다는 점이다. 북면지역 득표율은 60% 대 37.3%였다. 여기에 인제지역 최대 유권자를 보유한 인제읍에서 617표를 앞선 것이 3선 고지 등정의 큰 요인이 됐다. 인제읍에서 4년전 상대 후보와 78표 차가 났던 것과 비교하면 크게 오른 읍내 득표율이다. 조기 개표한 관내 사전투표가 전 지역에서 앞서나가자 개표 초반부터 승기를 잡을 수 있었다. 

4일 오전 진행된 ‘6·3 지방선거’ 당선증 교부식에서 최상기 인제군수 당선인이 안은지 인제군선거관리위원장(춘천지법부장판사)으로부터 당선증을 받고 있다. 인제=최영재기자

 최상기 당선인은 인제읍과 남면, 북면에서 우위를 점했고 엄윤순후보는 기린·서화·상남면에서 앞섰다. 당선인은 “변화는 이미 시작됐고, 완성은 지금부터”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 걸고 많은 경험과 인물론을 강조했다. 상대 후보에 대해 공약 이해 부족 등을 지적하기도 했으나, 이렇다 할 네거티브 없이 정책 선거전을 펼친 것이 주효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지방의회의 경우 도의원은 국민의힘 김영진 후보가 당선됐고, 군의원은 민주당 3명, 국민의힘(비례포함) 3명, 무소속 1명이 입성했다. 현직은 3명이 재입성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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