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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시즌 고석정꽃밭 운영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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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2026 봄시즌 철원 고석정꽃밭이 5만여명의 관광객을 끌어모으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군은 지난달 15일 개장한 고석정꽃밭이 7일 운영을 종료하고 가을시즌 준비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고석정꽃밭은 24㏊ 규모 부지에 유채꽃을 중심으로 조성돼 봄철 철원을 대표하는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했다. 꽃밭 곳곳에 마련된 다양한 포토존과 장흥4리 마을회가 운영하는 ‘꺾정열차’도 관광객들의 호응을 얻으며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발길을 이끌었다. 군은 개장 이후 무료로 운영하다 유채꽃이 만개한 지난달 23일부터 유료 입장으로 전환했다. 입장료는 5,000원이지만 전액 철원사랑상품권으로 환급해 관광객 부담을 줄이는 동시에 고석정 일대 식당과 카페, 상가 등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도움을 줬다.
올해 봄시즌 고석정꽃밭에는 폐장일까지 5만여명의 관광객이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다. 짧은 운영 기간에도 꾸준한 방문객이 이어지며 철원의 대표 관광지로서 경쟁력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철원군은 꽃밭 정비와 시설 보완을 거쳐 오는 8월 말 또는 9월 초 개장을 목표로 가을시즌 꽃밭 조성에 본격 착수할 계획이다. 가을꽃 경관 조성과 포토존 확대, 편의시설 개선 등을 통해 더욱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가을 시즌에는 다채로운 꽃 경관과 콘텐츠를 선보여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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