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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태백 관광두레 신규 사업체 3곳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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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 오감투어·주식회사철원다움·태백875피자 뽑혀
최대 5년간 교육 및 컨설팅·파일럿사업, 법률 등 지원

◇주식회사철원다움 기념품 <한국관광공사 제공>

철원과 태백의 주민 주도 관광사업체 3곳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선정 ‘2026년 관광두레 신규 주민사업체’에 이름을 올렸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지역 고유의 자원을 활용해 로컬 관광을 이끌어갈 전국 48개 관광두레 신규 주민사업체를 최종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 강원지역에서는 철원의 ‘오감투어’(여행)와 ‘주식회사 철원다움’(식음), 태백의 ‘태백875피자’(체험)가 선정됐다.

관광두레는 지역 주민들이 숙박, 식음, 기념품, 여행, 체험 등 다양한 관광사업체를 직접 창업하고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주민 주도형 관광 육성 사업이다. 선정된 사업체에는 최대 5년간 1억1,000만원 내에서 교육과 컨설팅, 파일럿 사업, 법률·세무 자문 등 성장 단계별 맞춤형 지원이 제공된다.

올해 신규사업체 대표 사례로 소게된 주식회사철원다움은 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한 식음 상품과 관광기념품 개발에 나서고 있다. 또 철원의 주요 관광자원과 로컬 식재료를 활용한 쿠킹클래스 등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역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다. 특히 철원에서 생산되는 고추냉이를 활용한 초콜릿·디저트 만들기 체험은 차별화된 콘텐츠로 주목받고 있다.

명세원 관광공사 지역관광협력팀장은 “이번 공모를 통해 선발된 주민사업체들이 지역 관광의 핵심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문체부와 관광공사는 오는 10일부터 청년 창업 지원에 특화된 ‘2026 청년 관광두레 플러스사업’ 참여 사업체 100곳을 별도로 모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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