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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기군수 ‘콤팩트시티·정원도시 완성’ 행정력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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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당선 후 첫 출근 및 회의… “지난 8년간 추진해 온 사업들의 확실한 마무리” 강조

 

‘6·3 지방선거’ 당선 이후 8일 군청에 첫 출근한 최상기군수가 군수집무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민선9기의 행정 방향 등을 설명했다. 인제=최영재기자

 

【인제】최상기인제군수가 민선 9기 자신의 최대 공약인 ‘콤팩트시티와 정원도시 완성’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8일 ‘6·3 지방선거’ 당선 이후 군청에 첫 출근한 최군수는 오전 9시부터 군청 내 전 과장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회의를 열고, 지난 선거운동기간 미뤄졌던 업무들을 보고받으며 향후 추진사항들을 지시했다.

 ‘지방정원 조성’ 및 ‘덕산리 도시계획’ 관련 부서에는 별도 보고를 요청하기도 했다.

 최군수는 이어 군수집무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임기 4년의 계획들을 설명했다. 그는 “그동안 벌여 온 모든 사업이 많기 때문에 잘 마무리 해야하고, 무엇보다 KTX 두 역사 개통에 대비한 ‘콤팩트시티’와 ‘정원도시’ 조성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했다. 이어 “서울-양양 고속도로 개통 후 지역 상권이 무너지는 것을 경험했다”며 KTX가 개통되기 전에 인제읍과 덕산-원통을 엮어 콤팩트도시를 만들어 놓겠다고 설명했다. 인구 3만명 규모의 콤팩트 도시는 6개 읍·면 발전의 엔진역할을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정원도시 인제’에 대해서는 “첨단기업 유치 등이 추진되면 좋겠으나 백담사·자작나무숲·소양호·진동계곡 등 우리가 가진 전국 최고의 청정자산을 적극 활용해 ‘정원도시’ 인제를 만들고, 스치는 곳이 아닌 머무는 관광지로 가꿔 나가겠다”고 말했다. 

 당장 통합돌봄사업, 햇빛연금 등을 추진해야 하지만 공무원 수가 부족해 조직개편이 쉽지 않고, 그만큼 공무원들이 더 뛰어야 한다며 걱정하기도 했다. 최군수는 “주민들이 3선 군수를 만들어 주신 데 대해 보답히기 위해 내가 가진 모든 에너지를 쏟아붓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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