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김민재 행정안전부 차관이 8일 ‘햇빛소득마을’ 후보지인 우천면 하대리를 방문해 현장을 둘러보고 주민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현장에는 남호성 햇빛소득마을 추진단장과 여중협 도 행부지사를 비롯해 김범식 한국에너지공단 신재생에너지센터소장, 이철휴 한전 강원본부 등 유관기관 관계자, 최태영 횡성부군수 등이 참석해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방안 등을 논의했다.
김 차관은 ‘햇빛소득마을’ 사업 예정지를 직접 둘러보며 일사량, 부지 여건, 계통 연계 등 사업 추진 여건과 마을의 준비 현황을 점검했다. 이어 신태선 하대리 이장을 비롯한 주민들과 간담회를 갖고 사업 추진 계획과 발전 수익 배분 구조, 주민 참여 방식 등을 상세히 설명했다. 또 부지 동의, 인허가, 계통 연계 등 현장에서 제기된 주민 의견을 청취하고 이를 사업 추진 과정에서 적극 검토하기로 했다.
김민재 차관은 “사업 공모 지자체와 마을은 이번 현장 점검에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해야 한다”며 “마을과 주민이 원하는 사업 모델이 될 수 있도록 각종 컨설팅 등 지원방안을 살피겠다”고 말했다.
햇빛소득마을 사업은 주민이 직접 참여·소유하는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 발전 수익을 마을공동체와 주민에게 환원해 인구감소지역의 신규 소득 기반을 마련 및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번 2026년 1차 햇빛소득마을 공모는 사업에 필요한 주민 참여, 부지 확보, 자금 조달 등 준비도가 높은 마을을 우선 발굴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전국 61개 시·군에서 모두 129개 마을 신청했다. 행안부는 평가위원회를 심사를 거쳐 오는 7월31일까지 최종 선정된 마을을 통보할 계획이다.
최태영 부군수는 "하대리 주민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햇빛소득마을 조성 사업을 차질 없이 준비하고 있다”며 “정부와도 긴밀히 협력해 횡성을 햇빛소득마을의 대표 성공 모델로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