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

중입자가속기 암치료 클러스터 조성 ‘순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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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역 착수 이어 의료재단 설립 운영계획 수립
기본계획수립 용역 진행⋯중앙투자심사 진행
첨단가속기 모델 선정 설명회 개최
“석탄산업전화지역 산업전환 및 대체산업 육성”

【삼척】석탄산업전환지역에 추진하고 있는 중입자 암치료센터 의료클러스터 조성사업이 용역 착수에 이어 의료재단 설립 등 운영계획을 수립하는 등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삼척시는 지난 1월 석탄산업전환지역 핵심 프로젝트인 첨단가속기를 기반으로 한 의료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개발계획 수립 및 실행지원 프로젝트 용역을 착수했다.

용역보고회에서는 의료클러스터 구축사업의 기본방향을 설정하고, 과업범위와 수행 방법, 단계별 추진 일정을 공유해 실효성 있는 개발계획이 논의됐다.

이어 시는 주관 용역사를 통해, 기본계획수립 용역을 진행하고 있는데, 용역 결과를 근거로 기획예산처와 총사업비 협의에 이어 행정안전부로부터 중앙투자심사를 받을 예정이다.

또 중입자 치료를 전담하는 암치료센터의 추진체계 설립(의료재단 등) 및 운영계획도 정상적으로 수립되고 있다.

이와 별도로 첨단가속기 모델 선정을 위해 도시바, 히타치, IBA 등 제조사를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해 제조사별 장비의 특장점 및 차별적 제안 등 종합적인 검토도 이뤄지고 있다.

중입자 암치료 기반 의료클러스터는 오는 2030년까지 총사업비 3,603억원을 들여 삼척시 도계읍 흥전리 12만㎡ 부지에 중입자 가속기 암치료센터, 80병상 규모의 케어센터, 임상교육 및 연구시설, 의료진·환자·보호자 숙소 등 휴양거주시설을 조성하는 프로젝트이다.

박상수 시장은 “정부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한 중입자 암치료 기반 의료클러스터 조성으로 석탄산업전환지역의 산업전환과 대체산업 육성을 도모하겠다”며 “지역의 열악한 의료와 경제를 살리는 마중물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황만진기자 hmj@kw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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