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강원FC 김대원·이기혁, K리그 5월 이달의 선수상 동시 후보

읽어주는 뉴스

◇이달의 선수상 후보에 오른 (왼쪽부터)김대원, 김형근, 이기혁, 티아고.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강원FC의 상승세를 이끈 김대원과 이기혁이 프로축구 K리그 2026시즌 5월 ‘이달의 선수상’ 후보에 나란히 이름을 올렸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김대원, 이기혁(이상 강원), 김형근(부천), 티아고(전북)가 2026시즌 5월 ‘EA스포츠 이달의 선수상’ 후보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김대원은 5월 한 달 동안 강원이 치른 K리그1 11∼15라운드 전 경기에 출전해 2골 1도움을 기록했다. 측면과 중앙을 오가며 공격 전개에 활력을 불어넣었고, 결정적인 순간마다 공격포인트를 쌓으며 강원의 핵심 자원임을 입증했다.

이미 지난 4월 이달의 선수상을 수상했던 김대원은 이번에도 후보에 오르며 두 달 연속 수상에 도전한다.

이기혁도 활약이 돋보였다. 그 역시 5월 전 경기에 출전하며 강원의 3승2무 무패 행진에 힘을 보탰다. 이기혁이 수상할 경우 의미는 더 크다. 수비수의 이달의 선수상 수상은 2023시즌 10월 설영우 이후 처음이다. 

이달의 선수상은 매달 K리그에서 가장 빼어난 활약을 펼친 선수에게 주어진다. 연맹 기술연구그룹(TSG) 기술위원회 1차 투표 60%로 후보 4명을 추린 뒤, K리그 팬 투표 25%와 EA스포츠 FC온라인 사용자 투표 15%를 합산해 최종 수상자를 결정한다. 팬 투표는 오는 14일까지 진행된다.

이동수기자 messi@kwnews.co.kr

라이프

이코노미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