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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 9기 우상호 인수위원회 67명 구성 최종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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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5개 분과·상임고문단·상임정책고문단 등 구성
진보·보수 아우르는 통합형 인수위 명단 공개 눈길

◇지난 10일 춘천 세종호텔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강원특별자치도당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당선자대회에서 우상호 도지사 당선인이 발언하고 있다. 임도혁기자

민선 9기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강원지사 당선인이 67명 규모의 인수위원회 구성을 최종 확정됐다.

우상호 당선인은 11일 민선 9기 도정 청사진을 그릴 인수위원회를 총 5개 분과, 상임고문단, 상임정책고문단, 정무·정책조정 업무 체제로 구성했다.
민선 9기 인수위원회는 12일 오전 10시 도청 별관에서 현판식을 열고 첫 번째 회의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갈 전망이다. 

인수위원장은 당초 발표대로 김헌영 전 강원대 총장이 맡았다. 여준성 원주갑 지역위원장은 부위원장으로 임명됐다. 상임고문은 김도균 민주당 도당위원장, 송기헌(원주을)·허영(춘천갑) 국회의원, 최욱철·염동열·심기준 전 국회의원, 최윤 강원민주재단 이사장, 유정배 춘천철원화천양구을 지역위원장, 허필홍 홍천횡성평창영월 지역위원장이 각각 선임됐다.

최흥집 전 강원특별자치도 부지사와 김기석 강원대 명예교수, 이기원 한림대 명예교수, 권호열 강원대 컴퓨터공학과 명예교수는 통합과 자문의 전문성을 더하는 상임정책고문으로 활동한다.

인수위원회는 기획전략분과·도민안전자치분과·미래성장산업분과·문화복지관광분과·농산어업 상생분과 등 5개다. 각 분과는 분과장을 포함한 인수위원과 정책 발굴·분석에 힘을 보탤 전문위원 등 2개 위원 체제를 도입했다. 기획전략분과는 송영훈 강원대 정치외교학과 교수가, 도민안전자치분과는 류종현 정책자문단장이 각각 분과장을 맡았다. 미래성장산업분과는 김흥성 전 강원정보문화진흥원장, 문화복지관광분과는 유만희 전 상지대 총장직무대행이 분과장으로 각각 선임됐다. 신수미 청년공유농장 주식회사 대표는 농산어업 상생분과장에 이름을 올렸다.

우 당선인 측은 향후 자문위원단을 추가 구성해 인수위 업무의 전문성과 효율성을 끌어올린다는 방침이다. 인수위 정체성을 알리는 캐치프레이즈는 캠프 때부터 사용했던 ‘강원도가 특별해지는 순간’이 될 것으로 파악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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