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천군이 다음 달 1일 민선 9기 출범을 앞두고 군정 공백 최소화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군은 김세훈 화천군수 당선인의 안정적인 군정 인수를 지원하기 위해 지난 12일 출범한 화천군수직 인수위원회와 함께 부서별 주요 업무보고를 진행 중이다.
업무보고는 지난 15일 기획감사실, 민원봉사실, 자치행정과, 재무과를 시작으로 본격화됐다. 16일에는 교육복지과, 주민복지과, 환경과, 보건의료원이 보고를 마쳤으며 17일 관광정책과, 안전건설과, 문화체육과, 지역경제과, 18일 산림녹지과, 농업기술센터, 상하수도사업소 순으로 이어진다. 마지막 날인 19일에는 화천읍과 간동면, 하남면, 상서면, 사내면 등 5개 읍·면이 주요 현안을 보고한다.
이번 업무보고는 당선인 공약과 연계된 현안 사업을 중심으로 이뤄지고 있다. 김용식 위원장이 이끄는 인수위원회는 부서별 보고와 함께 주요 사업장 현장 확인, 당선인 공약 검토, 공약별 소요 재원 분석, 향후 4년간 이행 로드맵 마련, 민선 9기 군정 슬로건 및 운영 방향 설정 등을 병행하고 있다.
김 당선인은 지난 3일 실시된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화천형 햇빛연금, 농어촌 기본소득, 화천댐 물주권 확보 등을 주요 공약으로 제시해 군민들의 선택을 받았다.
군 관계자는 “민선 9기 화천군정이 행정 공백 없이 출범할 수 있도록 인수위원회 활동을 다방면으로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