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

초록빛 민둥산 돌리네, 셔틀 타고 더 가까워진다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읽어주는 뉴스

SNS 타고 젊은 층 인증사진 명소 급부상
가을엔 은빛억새와 어우러져 환상적 풍광

【정선】정선 민둥산 일원이 초록빛으로 물들며 ‘한국의 알프스’로 불리는 돌리네의 풍광이 더욱 선명하게 부각되고 있다.

최근 민둥산 돌리네는 완만한 초원 능선과 독특한 카르스트 지형이 어우러진 이국적인 풍경으로 SNS에서 큰 관심을 끌고 있다. 초록빛 초원이 넓게 펼쳐진 가운데 돌리네 지형이 한눈에 드러나면서 사진을 찍기 좋은 여행지로 입소문을 타고 있다. 특히 유튜버와 인플루언서, 젊은 여행객들의 촬영 명소로 자리 잡으며 SNS마다 수 많은 돌리네 인증 사진이 올라오고 있다. 

이에 군은 ‘2026 강원 방문의 해’ 7월 추천 여행지로 선정된 ‘민둥산 돌리네’를 보다 편리하게 둘러볼 수 있도록 오는 11월 8일까지 주말마다 셔틀버스를 운영한다. 셔틀버스는 지난해 민둥산 은빛억새축제 기간 운영되면서 관광객들로부터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올해는 운행 기간을 이달부터 11월까지로 늘리고, 운행 횟수도 하루 3회에서 4회로 확대했다. 축제 전까지는 민둥산역에서 발구덕까지 운행하며, 민둥산 은빛억새축제가 열리는 9월부터 11월까지는 민둥산운동장과 능전마을에서 각각 발구덕까지 운행하는 2개 노선이 마련된다. 

은빛억새축제 기간에는 민둥산을 뒤덮는 은빛 억새군락과 돌리네의 초원 풍경이 어우러져 환상적인 분위기를 연출할 전망이다.

군은 민둥산 돌리네 셔틀버스가 방문객들의 이동 불편과 주차 부담을 크게 덜어줘 전국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원선 군 관광과장은 “보다 많은 관광객이 민둥산 돌리네의 매력을 편리하게 즐길 수 있도록 셔틀버스 운영을 확대했다”며 “관광객 편의 증진을 통해 민둥산의 아름다움과 돌리네의 환상적 풍경을 전국에 알리겠다”고 말했다.

한편 셔틀버스 이용요금은 1인 1만원이며, 탑승객에게는 지역화폐 상품권 5,000원이 환급된다. 

◇정선군 남면 민둥산 돌리네가 초록빛 초원과 카르스트 지형이 한눈에 드러나며 환상적인 풍경을 연출하고 있다.
◇정선군 남면 민둥산 돌리네가 초록빛 초원과 카르스트 지형이 한눈에 드러나며 환상적인 풍경을 연출하고 있어, SNS마다 인증사진이 큰 화제가 되고 있다.
◇정선군 남면 민둥산 돌리네가 초록빛 초원과 카르스트 지형이 한눈에 드러나며 환상적인 풍경을 연출하고 있어, SNS마다 인증사진이 큰 화제가 되고 있다.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라이프

이코노미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