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일 남자 골프 정상급 선수들이 춘천에서 우승 경쟁에 돌입했다.
KPGA 투어 ‘2026 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이 18일 춘천 남춘천컨트리클럽에서 개막해 나흘간의 열전에 들어갔다.
오는 21일까지 열리는 이번 대회는 KPGA 투어가 단독 주관하며 국내 정상급 선수들을 비롯해 일본프로골프투어(JGTO) 소속 선수 12명, 중국골프협회(CGA) 소속 선수 10명 등 총 144명이 출전했다.
이번 대회는 국내 남자 골프의 흐름은 물론 아시아 남자 골프의 경쟁력을 확인할 수 있는 무대로 관심을 모은다. 기존 강자들의 관록과 젊은 선수들의 패기가 맞붙는 구도도 주요 관전 포인트로 꼽힌다.
대회장인 남춘천CC는 전략적인 코스 설계와 높은 코스 완성도를 갖춘 챔피언십 코스로 평가받고 있다. 각 홀마다 정교한 티샷과 세밀한 코스 매니지먼트가 요구돼 선수들의 샷 메이킹 능력과 판단력이 승부를 가를 전망이다. 특히 홀별로 다른 공략 루트와 리스크·리워드 요소가 배치돼 작은 선택 하나가 스코어로 직결될 수 있다.
남춘천CC 관계자는 “KPGA 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 개최는 남춘천CC의 코스 품질과 운영 역량을 대외적으로 확인받는 중요한 계기”라며 “선수들이 최상의 경기력을 발휘하고 갤러리들이 쾌적하게 대회를 즐길 수 있도록 코스 관리와 시설 운영, 현장 서비스 전반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동수기자 messi@kw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