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철원의 청정 자연을 배경으로 한 ‘2026 철원 캠핑 페스티벌 및 산소길 걷기 행사’가 지난 20~21일 김화읍 화강쉬리캠핑장과 DMZ 생태평화공원 일원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철원문화재단이 주최하고 강원일보사·철원군·철원군의회가 주관·후원한 이번 행사는 철원의 우수한 자연·생태 관광자원을 널리 알리고 캠핑과 걷기를 결합한 체험형 관광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첫날인 20일 화강문화센터와 화강쉬리캠핑장에서는 마술 공연과 레크리에이션, 체험부스 운영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바비큐 파티와 버스킹 공연도 즐기며 초여름 밤 캠핑의 낭만을 만끽했다.
21일에는 DMZ 생태평화공원 용양늪 일원에서 산소길 걷기 행사가 펼쳐졌다. 참가자들은 철원의 대표 생태자원인 용양늪을 걸으며 청정 자연환경과 생태적 가치를 체험하고 자연과 공존하는 친환경 관광의 의미를 되새겼다.
이번 행사는 가족 단위 관광객과 캠핑 애호가들에게 색다른 힐링의 시간을 제공했으며 철원의 자연과 생태관광 자원을 알리는 것은 물론 지역 체류형 관광 활성화에도 기여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박현웅 철원문화재단 운영본부장은 “캠핑과 걷기를 통해 철원의 아름다운 자연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철원의 관광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