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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개 우상호 공약 검증대 오른다…이주부터 실현 방안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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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부터 실·국별 우 당선인 공약별 실현방안 보고
청년 마을, 청정 에너지 고속도로 등 67개 과제 검토
22일 인수위 전체회의 열고 새 도정 구호 확정·발표

12일 강원도청 신관에서 열린 민선 9기 강원특별자치도지사직 인수위원회 출범식에서 우상호 강원도지사 당선인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임도혁기자

강원특별자치도와 민선 9기 도지사직 인수위원회가 23일부터 본격적으로 우상호 당선인의 공약 실현방안을 구체적으로 강구한다.

23일 기획조정실을 시작으로 24일 산업국, 미래산업국, 문화체육국, 복지보건국, 관광국, 농정국, 해양수산국, 산림환경국 25일엔 경제국과 건설교통국으로부터 공약 실현계획에 대한 보고를 받는다.

논의 대상 공약은 총 67개다. 핵심 공약은 청년 공공주거 지원 확대 및 청년 마을 조성, 청정에너지 고속도로, 강원형 숲경제 산업벨트, 세계적 복합 관광단지 조성, 강원 바이오·의료 AX 산업 육성 및 AI데이터센터, 강원접경지역 평화경제특구, 지역별 명소 문화·테마타운 조성, 강원형 통합 교통 이음망, 글로벌통상기구 설치 등이다. 지역별로는 춘천 AI·양자·바이오클러스터,  원주 AX산업, 드론특화단지, 강릉 관광·레저복합단지, 데이터센터 유치 등을 공약했다. 인수위 출범 직후 도청 각 실·국별로 공약사업이 전달돼 열흘 이상 실현 방안을 검토해왔다.

한편 인수위는 지난주 분과별 업무보고를 마쳤다. 22일 오전 10시엔 도청 신관 2층 대회의실에서 2차 전체회의를 개최하고 새 도정의 비전과 철학을 담은 도정 구호 및 방침을 확정한다. 오후 1시20분에는 우상호 당선인, 김헌영 인수위원장이 별관 4층 대회의실에서 공동 브리핑을 갖고 새 도정 구호를 발표한다.

김헌영 인수위원장은 “인수위 활동은 도민의 기대를 정책으로 구체화하는 중요한 과정”이라며 “강원특별자치도의 도약을 위해 당선인의 공약 이행을 뒷받침하고 실행 가능한 정책 대안을 마련하는데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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