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일반

춘천 도심 곳곳 문화 향연⋯다채로운 행사 눈길

읽어주는 뉴스

2026 아트페어 아르로드·연극예술축제 잇따라 열려
춘천연극예술축제 지난 20일 춘천인형극장에서 개막
2026 춘천연극제, 7월 ‘80일 간 세계일주’ 개막 초청공연

◇춘천 유일 시각예술축제 제4회 춘천아트페어 아르로드가 지난 19일 춘천예술마당에서 개최됐다. 사진=춘천 아트페어 아르로드 제공

춘천 도심 곳곳이 전시와 연극, 거리공연 무대로 채워진다.

춘천지역 문화예술단체들이 이달 말까지 춘천예술마당, 춘천미술관, 약사천 수변공원, 춘천인형극장, 소양아트서클 등 도심 일원에서 전시와 공연, 체험 프로그램 등 다양한 문화예술 행사를 잇따라 선보인다.

춘천미술협회가 주관하는 ‘2026 춘천아트페어 아르로드’는 오는 24일까지 춘천미술관과 아트플라자갤러리, 봄내극장에서 열린다. 지역 작가 50명이 참여해 회화와 조각 작품을 선보이며, 시민들이 작가와 만날 수 있는 자리도 마련된다.

‘2026 춘천연극예술축제’도 지난 20일 춘천인형극장에서 막을 올렸다. 개막식에는 육동한 춘천시장과 박현순 한국연극협회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2027년 춘천에서 열리는 대한민국연극제의 성공 개최에도 힘을 보탰다.

 개막 행사에서는 강원연극제 대상 수상작인 ‘덴동어미뎐, 그 오래된 이야기’ 공연이 펼쳐졌고, 춘천 연극인과 참가자들이 함께 꾸미는 무대도 이어졌다. 공연 후 열린 시상식에서는 한국연극협회 춘천시지부 김미아·이미경 회원이 춘천연극예술상 공로상을 받았다.

올해 춘천연극예술축제는 오는 27일까지 춘천인형극장과 소극장 ZONE, 아트팩토리 봄에서 계속된다. 2027 대한민국연극제 춘천 개최를 앞두고 마련된 이번 축제에는 지역 연극단체와 개인 회원들이 참여하며, 춘천연극 60년사를 조명하는 기록전도 함께 열린다.

한편 지난 11일 개막한 ‘2026 춘천연극제’도 오는 11월까지 관객맞이에 나선다. 다음 달 3일에는 개막초청공연인 ‘80일간의 세계일주’가 무대에 오르며, 강원일보 신춘문예 당선작인 ‘강릉 96’은 오는 10월 23일부터 이틀간 봄내극장에서 초청공연으로 선보인다.

‘대한민국 20분 봄내연극제’는 9월까지 봄내극장에서 진행된다. 찾아가는 공연은 오는 8월부터 10월까지 춘천교도소, 대원당, 강원대 어린이병원, 농협 엔타 등에서 열린다. 거리공연도 10월까지 공지천 의암공원 일대에서 매달 무료로 진행될 예정이다.

◇2026 춘천연극예술축제 포스터. 사진=한국연극협회 춘천시지부 제공
◇2025년 찾아가는 공연. 사진=춘천연극제 제공

라이프

이코노미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