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일보 사회복지법인 ‘함께사는 강원세상’이 주최한 ‘2026년 찾아가는 경로당 재활용 블록조립교실’ 개강식이 23일 춘천 소양현대아파트 경로당에서 열렸다. 이날 개강식은 김영래 강원일보 전무이사, 이은숙 도경로당광역지원센터장, 김태영 강원도노인회 사무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사, 일정 안내, 인사말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김영래 강원일보 전무이사는 “이 프로그램이 어르신들께 건강한 웃음과 소통의 장을 선물하는 소중한 발걸음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블록조립과 함께 꾸준한 독서와 운동으로 건강을 지키고 치매를 예방하시며, 매 순간 웃음 가득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춘천시 평생교육 우수프로그램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 프로그램은 아파트 단지 등에서 안 쓰는 장난감 블록을 기증받아 재활용하는 친환경 프로그램이다. 어르신들이 머리로 구상하고 손으로 직접 작품을 만드는 창의적 활동을 통해 치매를 예방하고,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손주들과 함께 작품을 만들어보며 세대 간 공감대를 형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교육은 김경미 전문 강사의 지도로 15명의 경로당 회원을 대상으로 오는 10월 27일까지 매주 화요일총 16회차에 걸쳐 진행된다. 교육 기간 동안 참가자들에게는 문구류가 지원되며, 종료 시점에는 경로당 자체 블록조립 경연대회를 열어 우수회원에게 선물을 증정할 계획이다. 또 활동 사진을 모아 2027년 탁상용 달력을 제작하고, 추후 ‘제4회 강원 가족사랑 세대공감 블록조립 공모’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도 부여된다.
한편, 이번 교육 참가 어르신들을 위해 양구 소재 삼광에프앤비(대표:이미자)와 함께사는 강원세상 성광용 전 이사가 찐바나나두유 30박스를 후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