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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결과 (전체기사 중 65,552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
[포토뉴스]남북장애인복지연합 강원지회, 취약계층 지정기탁후원금 전달
남북장애인복지연합 강원지회(회장:유지열)는 18일 원주시청에서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지정기탁후원금 150만원을 원주시에 전달했다.
[포토뉴스]원주농업대학 입학식
원주시농업기술센터는 18일 친환경농업센터 생명농업관에서 제23기 원주농업대학 입학식을 했다.
원주영상미디어센터, 라이브커머스 참여 업체 모집
【원주】원주영상미디어센터는 다음달 3일까지 라이브커머스 참여 업체를 모집한다. 대상은 온라인 시장 지출에 어려움을 겪는 원주지역 소상공인과 농·특산물 판매 사업자다. 센터는 참여 업체에 전문적인 상품 기획(MD), 맞춤형 마케팅 전략 수립, 전문쇼호스트 매칭 등 방송 전 과정에 걸친 통합 솔루션을 지원한다. 센터 라이브커머스 사업은 지난해 나린뜰 귀래농장 구운 계란, 장바우 치악산 황골조청, 돈덕 찹쌀순대 등 10회 방송 중 6차례 완판 기록을 세운 바 있다.
[포토뉴스]원주폴리텍 스마일 인사캠페인
한국폴리텍대학 원주캠퍼스(학장:권민수)는 지난 4일부터 18일까지 학교에서 상호존중문화 조성을 위한 스마일 인사캠페인을 했다.
[포토뉴스]쿠우쿠우 원주무실점, 저소득 취약계층에 지정기탁후원금 전달
쿠우쿠우 원주무실점(대표:정인서)은 18일 원주시청에서 원주시에 저소득 취약계층 지정기탁 후원금 150만원을 전달했다.
내비게이션 실시간 교통신호정보로 ‘과속''급감속' 감소
내비게이션 실시간 교통신호정보 잔여시간 알림 서비스 이용 시 운전자의 과속과 급감속 등이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도로교통공단은 지난해 11월3일부터 16일까지 강릉시 전 교차로를 대상으로 동일 지점에서 내비게이션 실시간 교통신호정보 잔여시간 서비스 이용·미이용 차량 자료 174만9,915건을 분석한 결과 과속 발생 비율이 미이용 30%에서 이용 20%로 10%p 낮아졌다고 18일 밝혔다. 급감속 역시 미이용 59%에서 이용 45%로 14%p, 신호위반은 미이용 10%에서 이용 4%로 6%p 감소했다. 공단은 연구 결과를 교통안전 정책 수립 자료로 활용하고 경찰청과 지방자치단체에 공유할 계획이다. 한편 공단은 2022년부터 실시간 교통신호정보를 서비스 기관에 제공해 운전자들이 내비게이션에서 확인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현대차, 기아와 교통안전을 위한 연구개발을 공동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도내에서는 원주(교차로 20곳)와 강릉(354곳)에서 서비스가 제공되고 있다. 김은정 공단 교통과학연구원장은 “실제 도로를 주행하는 차량 운행데이터를 활용해 효과를 확인했다"며 "신호정보를 활용한 다양한 안전서비스가 도입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고 말했다.
최광익 도교육감 예비후보 선거에 유령후보 개입 주장
최광익 강원특별자치도교육감 예비후보가 도교육감 후보 단일화 논의 중단을 촉구했다. 최 예비후보는 18일 원주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교육감 선거가 정치 진영 싸움의 장이 되고 있다”며 “이대로 가면 강원교육은 선거판에서부터 무너진다”고 우려했다. 특히 강원 민주진보교육감 후보 단일화와 강원 중도· 보수 교육감 단일화에 대한 비난의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19일로 예정된 강원 중도· 보수 교육감 단일화 행사와 관련해 “지금까지 과정을 보면 출마자들이 정치적 중립을 기반으로 하는 교육감 선거를 왜곡, 유권자 판단을 흐리게 하려는 악의적 의도가 엿보인다”며 “졸속으로 만들어진 단일화, 책임 없는 정치 형태가 반복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같은 상황의 시작으로는 민주진보교육감 후보 단일화로 지목하면서 “공정하지 않은 단일화로 선출된 강삼영 예비후보는 민주진보 단일후보라는 가면을 벗고 도민 앞에 당당하게 정체성을 밝혀야 한다”고 주장했다. 최 예비후보는 “예비후보 등록조차 하지 않은 이른바 ‘유령 후보’는 즉각 교육감 선거 개입을 중단하고 특정 후보의 요구로 만들어진 단일화기구 역시 선거판에서 손을 떼야한다”며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으면 필요한 법적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청렴도 3등급에 머문 영월군, 조직문화 혁신을 앞세워 반등 시도
【영월】청렴도 3등급에 머문 영월군이 조직문화 혁신을 앞세워 반등을 시도하고 있다. 군은 18일 군청에서 정례브리핑을 열고 내부조직문화 개선과 행정신뢰 회복을 위해 ‘청렴도 향상 종합추진계획’ 운영방안을 발표했다. 영월군 지난해 종합청렴도는 68.9점으로 3등급을 기록하는 등 부패경험과 조직문화 분야는 여전히 보완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내부 체감도 41.2점, 외부 체감도 80.6점으로 전체 453개 기관 평균(81.0점)과 기초(군) 평균(75.5점)에도 미치지 못하는 수준으로 집계됐다. 이에 기관장 중심 청렴추진체계 강화, 고위공직자 솔선수범, 부패 취약분야 집중점검 등 실행 중심 정책을 마련했다. 내부적으로는 ‘청렴톡톡 소통회의’, ‘청렴주의보’, 맞춤형 청렴교육 등을 통해 공직자 인식개선과 실천력 확보에 나선다. 특히 영화 ‘왕과 사는 남자’ 흥행으로 관광객이 증가하며 국민관광지로 부상한 영월은 단종문화제 청렴부스 운영과 청렴시책 공개, 공익신고창구 운영 등을 통해 군민과 함께하는 청렴문화 확산 정책을 추진한다. 여기에 ‘찾아가는 인사상담’, ‘직원면직 제도’, ‘즐거운 직장 만들기 프로젝트’ 등을 통해 내부 갈등을 줄이고 신뢰 기반 조직으로 전환하겠다는 계획이다. 또 청렴도를 단순 평가지표가 아닌 조직문화 전반의 문제로 인식해 대응하겠다는 전략이다. 엄재만 기획감사실장은 “청렴은 행정의 기본”이라며 “군민과 관광객 모두가 신뢰할 수 있는 행정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횡성 첫째아 출산장려금 100만원으로 대폭 확대
【횡성】횡성에서 아이를 낳는 부모에게 지급되는 출산지원금이 대폭 확대된다. 18일 횡성군에 따르면 저출생·고령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출산장려금 지원 조례를 '횡성군 행복출산 지원 조례'로 개정해 오는 4월부터 출산장려금 지원을 대폭 확대할 계획이다. 또 고위험 임산부 기형아 검사비 지원사업을 새롭게 추진한다. 군은 우선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영아 출생일 기준 6개월 전부터 계속해 횡성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출산가구의 첫째아 출산지원금을 20만원에서 100만원 확대 지급한다. 둘째아는 100만원에서 200만원(만 0세~1세까지 연 100만원)으로, 셋째아 이상은 만 0세~3세까지 연 120만원과 만 4세~5세까지 연 300만원 등 지원금액을 총 1,080만원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횡성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35세 이상 임산부를 대상으로 태아의 선천성 질환을 조기에 확인할 수 있는 고위험 임산부 기형아 검사비 지원사업을 새롭게 추진한다. 해당 임산부에게는 검사 당일 진찰료 및 검사비를 포함해 최대 50만원까지 지원한다. 김영대 횡성군 보건소장은 "임신·출산 과정에서 발생하는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맞춤형 모자보건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1,600여년 전통의 원주한지 축제로 알린다
【원주】올해 원주한지문화제 일정 및 프로그램이 확정됐다. 원주한지문화제위원회는 5월1~5일 원주한지테마파크 일대에서 제28회 원주한지문화제를 개최한다. 이번 원주한지문화제는 ‘한지, 세계 속에 서다’를 주제로 1,600여년 전통의 원주한지 가치를 알리고 시민과 함께 만드는 참여형 한지 문화예술축제로 진행된다. 특히 올해 말 한지 문화의 유네스코 세계무형문화유산 등재 결정을 앞두고 있는 만큼 의미를 담아 한지의 가치를 공유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개막식은 1일 오후 7시30분, 원주한지테마파크 어울림광장에서 열린다. 대표 전시인 종이숲 '움직이는 도시 2026-한지, 세계 속에 서다'는 정지연 작가의 설치 프로젝트로 도시 구조와 인간의 움직임, 빛과 시간의 흐름을 한지로 표현했다. 관람객은 작품 사이를 자유롭게 이동하면서 빛과 구조, 공간의 변화를 경험한다. ‘종이와 빛의 계단’은 시민 참여로 완성되는 명상형 설치 예술이다. 시민이 만든 한지등 2,026개로 구성돼 축제 공간을 밝히는 상징적인 전시로 주목받고 있다. 또 축제 기간 장응열 원주한지장 전통한지뜨기 시연과 세계문화유산 등재 기원을 시각적으로 담아낸 페이퍼메이킹 프로젝트 ‘지광국사탑비, 종이로 다시 서다’, 제26회 대한민국한지대전’ 수상작 전시, 한·불수교 140주년 기념 국제작가전, 청소년 공공미술 프로젝트 ‘한지는 내 친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춘천~속초 동서고속철 최대 난구간 공정률 30% 돌파…개통은 29년
‘같은 행사 다른 약속’… 김진태 지사·우상호 후보 본격 복지 현장 행보
[출마합니다]이교선 도의원 춘천2선거구 "도청 이전 원도심 복합거점 조성"
[출마합니다] 권준혁(29·춘천시의원 가선거구) 청년 정착 지원 확대
"6·3지방선거 전초전" 강원도의회 5분 자유발언 신청 쇄도
6·3지방선거 불법행위 17명 고발…경찰 선거사범 8명 수사중
민주 강원도당 ‘본선 경쟁력’…국힘 '경선 흥행' 승부수
[출마합니다]박인균 (도의원 강릉2)
올해 나무 40만 그루 심는 춘천…"희망의 나무 받아가세요"
[출마합니다] 김용자(인제 도의원)“군사시설·산림규제 완화”
구상나무 숲에서 커피 한잔의 여유
인제의 대표 관광지, 자작나무숲을 가다보면 도로변에 크리스마스 트리 모양의 나무들이 가득 심어져 있는 넓은 카페를 만날 수 있다.카페 ‘트리 헌드레드(Tree Hundred)’. 기후행동을 주도하는 사단법인 리본디어스가 건립한 브런치카페다.(사)리본디어스는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솔루션을 개발하고 환경보존의 중요성을 알리는 법인으로, 기후 위기 때문에 사라질 위기에 놓인 구사나무를 지키는 수호자(Guardian)가 되겠다고 선언했다.자작나무숲길, 구상나무 숲길 등지를 트레킹하고 방문하기 좋은 카페로, 시그니처 음료와 함께 다양한 디저트를 즐길 수 있다.■구상나무를 살리는 환경 프로젝트= 카페 입구에는 ‘트리 헌드레드’의 의미가 소개돼 있다. 우리나라 고유종이자 전 세계에서 가장 사랑받는 ‘크리스마스 트리’인 구상나무(Abies Koreana)는 현재 기후 위기로 사라질 위기에 놓였다. 리본디어스는 남전리 일대에서 구상나무 숲길 등 지역관광콘텐츠를 만들고 있으며, 카페의 모든 수익은 구상나무 보존과 그 숲길을 위해 사용된다. 1억그루의 나무로 연 220만톤 이상의 탄소를 흡수하고, 재난대비·의료·심리돌봄 안전망을 구축해 기후 위기로부터 사람과 지구를 함께 지켜내겠다는 것이 리본디어스의 목표다.카페 주변에는 수많은 구상나무가 심어져 있다. 구상나무는 고산지대에서 잘 자라며 차갑고 습한 기후를 필요로한다. 인제 남면 남전리는 고산지대이면서 풍부한 수분을 가진 토양을 갖춰 구상나무가 자라기에 최적의 환경이다. 여기에 구상나무를 곳곳에 심어 3.36㎞ 길이의 숲길을 냈고, 그 길 끝에는 경관이 수려한 박달고치를 마주할 수 있다.리본디어스는 24년 11월 인제국유림관리소와 ‘구상나무숲길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한 숲길조성을 비롯해 관광컨텐츠개발, ESG를 통한 사회공헌과 상호협력 등의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햇살마을 ‘구상나무숲길’ 조성을 위해 1억4,000만원의 기부금을 인제군에 전달하기도 했다.■인제 특산품으로 개발된 시그니쳐 메뉴= 카페는 구상나무와 어우러진 우드 감성이 특징이다. 시그니쳐 음료인 ‘그린트리 슈페너’ ‘그린 트리 라떼’ ‘아이스크림 라떼’가 인기다.특히 지역 특산물이 포함된 브런치가 핵심 메뉴다. ‘숲의아침 플레이트’를 비롯해 포레스트 트러플 머쉬룸, 달사과 잠봉, 인제 산블루 리코타, 솔티 바닐라 스노우 등이 있다. 이외에도 커피와 티, 쉐이크, 디저트, 브런치, 치아바타 등 특별한 메뉴가 많다.‘사계절 스프레드 플레이트’는 부드럽고 쫄깃한 식빵과 호두 무화과, 너티, 블루베리, 얼그레이, 스트로베리리치 등 5가지 스프레드와 함께 즐기는 토스트다. ‘달사과 잠봉’은 달콤한 인제사과, 브리치즈와 잠봉을 올린 단짠단짠한 맛의 과일토스트다. ‘인제 산블루 리코타’는 리코타 크림소스에 인제산 블루베리, 레몬을 곁들인 과일토스트다. ‘포레스트 트러플 머쉬룸’은 양송이·양파를 발사믹소스에 볶아 트러플, 예멘탈치즈와 즐기는 버섯토스트로 인기가 높다. 트리헌드레드의 쌀치아바타는 쌀가루를 사용해 부드럽고 식감이 좋다. ‘인제 산오미자 애플에이드’는 인제산 오미자의 새콤달콤함과 상큼한 사과향이 조화를 이루는 깔끔한 티에 탄산이 들어가 청량하다.정광윤 (사)리본디어스이사장은 “전 세계가 기상이변, 빙하소멸, 사막화, 동식물 멸종으로 이어지는 위기상황이고 모든 국가가 대안을 마련하고 함께 노력하지 않으면 결코 극복할 수 없다”며 “우리는 평생 약 100~200그루의 나무를 소비하며 살아가기에 1인 100그루 나무심기(Tree Hundred)캠페인을 시작하게 됐고 그 핵심에 트리 헌드레드가 있다”고 말했다.
대한민국 구석구석 인기 검색어 '장릉' 1위
영월이 핫 플레이스로 떠오르고 있다.비운의 왕 '단종'의 서사를 다룬 영화 '왕과 사는 남자'가 흥행가도를 달리면서 영화 속 배경이 되는 영월 관광지가 급부상하고 있는 것이다. 누적 관객 수 1,360만명(지난 16일 기준)을 기록 중인 영화 '왕사남' 열기가 촬영지 영월로 이어지고 있다.한국관광공사가 제공하는 국내여행 플랫폼인 '대한민국 구석구석'에서 여행 관련 검색어 인기 순위에서 '영월 장릉'이 맨 위를 차지하고 있다. 영월읍 영흥리에 있는 장릉은 조선의 6대 임금 단종(재위 1452~1455년)이 잠든 곳으로,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곳이다.단종이 1457년(세조 3년) 노산군(魯山君) 신분으로 세상을 떠나자 영월호장 엄흥도가 단종의 시신을 몰래 거둬 현재의 자리에 가매장했다. 1516년(중종 11년) 묘를 찾아 봉분을 만들었고, 1580년(선조 13년)에 석물을 세운 후 제사를 지냈다. 1698년(숙종 24년) 단종으로 왕의 신분이 회복돼 '장릉'으로 명명됐고, 현재의 모습으로 다시 조성했다.장릉에는 단종의 충신들을 위한 건조물이 있다. 입구에는 노산군묘을 찾아 제사를 올린 영월군수 박충원의 뜻을 기린 낙촌비각(駱村碑閣), 재실 옆에는 엄흥도의 정려각(旌閭閣), 단종을 위해 목숨을 바친 종친, 충신, 환관, 궁녀, 노비 등 268명의 위패를 모신 장판옥(藏版屋) 등이 있다. 영화 속 인물들을 연상하면서 어린 임금 단종이 겪어야 했던 가슴아픈 당시 시대 상황을 곱씹어 볼 수 있다.단종의 숨결이 서려있는 '청령포' 역시 관광객의 발길이 꾸준히 늘고 있는 추세다. 단종 유배지로 알려진 청령포는 동강 물줄기가 휘어 돌아나가며 만든 물돌이 지형 위에 자리한 숲이다. 세 면이 강으로 둘러싸여 있어 언뜻 보면 마치 섬처럼 보인다.아픈 역사를 지는 공간이면서 도심 속에서 가득했던 생각과 알림을 한 번에 끊어주는 힐링 명소다.빽빽하게 솟아있는 소나무 숲길을 걷다보면 숲 사이로 고즈넉한 단종어소가 보인다. '승정원일기' 기록에 따라 단종이 유배되었을 때의 모습을 재현한 곳이다. 단묘유지비각(端廟遺址碑閣)이 단종의 유배 장소였음을 알려준다.한양에 남겨진 정순왕후를 그리워하며 쌓았다는 '망향탑', 단종이 유배생활 중 앉아서 쉬었다는 관음송, 단종이 슬픔을 참을 길이 없어 울부짖었다는 80m 높이의 노산대에서 비운의 어린 임금 단종의 비사를 마주할 공간이 즐비하다.영화 '왕사남'이 쏘아올린 아픈 역사를 곱씹어보는 영월 여행이 울림을 전한다. 영화 '라디오스타'의 추억을 함께하면 더 좋다.
'고씨굴·한반도지형·청령포…' 지질명소 총집결
영화 ‘왕과 사는 남자’ 열풍으로 영월 관광이 인기를 모으는 가운데 국립공원공단 국가지질공원사무국이 17일 강원고생대 국가지질공원 영월군 지질명소를 추천했다.강원고생대 국가지질공원은 지구과학적으로 중요하고 경관이 뛰어나 지질공원으로 인증된 곳으로 강원지역에는 태백시, 영월군, 평창군, 정선군 등 4개 시·군이 포함돼 있다. 강원고생대 국가지질공원은 5억년 전 고생대의 해양 환경과 지질 변화를 보여준다. 특히 영월군 일대는 석회암 지형과 다양한 지질유산이 분포돼 지구의 오랜 역사를 관찰할 수 있다. 국가지질공원사무국이 추천한 영월군 지질명소는 '고씨굴''한반도지형''선돌''청령포' 등 4곳이다.고씨굴은 석회암이 물에 녹아 형성된 대표적인 석회동굴로 내부에는 종유석, 석순 등 다양한 동굴 생성물이 발달돼 있다. 한반도지형은 감입곡류 하천이 만들어낸, 한반도를 닮은 독특한 지형으로 유명하다. 선돌은 하천 침식과 풍화작용으로 형성된 70m의 암석기둥으로 우뚝 선 모습이 마치 신선이 서 있는 것과 비슷하다 해 신선암으로도 불린다. 단종의 유배지로 알려진 청령포는 하천과 모래톱, 절벽이 어우러져 경관이 뛰어나고 구하도 지형도 형성돼 있다.권은정 국가지질공원사무국장은 “강원고생대 국가지질공원은 지질유산과 함께 우리나라 역사·문화 자원이 어우러진 곳”이라며 “지질공원과 관련된 유익한 정보를 지속적으로 접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강원 의료기기산업, AI·디지털 날개 달고 글로벌 시장 정조준
(재)원주의료기기산업진흥원(WMIT)이 강원 의료기기 기업체에 대한 지원체계를 고도화한다.디지털 의료와 AI(인공지능) 기술이 의료기기 산업의 문법을 완전히 바꾸고 있는 상황에 따른 맞춤형 전략이다.WMIT는 우선 지난해 신규사업인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AI 기반 Age-Tech산업 중심의 디지털 의료제품 지원 바이오데이터 및 알고리즘 실증 기반 구축사업’을 통해 디지털 의료제품의 데이터 확보와 알고리즘 검증을 밀착 지원한다고 25일 밝혔다. 기업의 개발기술을 실제 의료현장에서 검증하고 까다로운 글로벌 인증절차를 거쳐 시장에 안착시키는 전주기적 과정이 기업의 생존에 직결되는 문제이기 때문이다.이와 함께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함께 하는 ‘디지털트윈 융합 의료혁신 선도사업’은 총 50억원의 기업지원 예산을 투입, 가상환경 내 기술검증시스템 구축에 나섰다.또 산업통상자원부의 ‘K-의료산업 글로벌 시장진출 플랫폼 구축사업’을 통해 총 29억원을 들여 글로벌 시장 안착을 돕는다. 또 보건복지부 주관 ‘의료기기 국제인증지원센터사업’을 통해 20억여원을 들여 해외진출의 가장 큰 장벽인 국제인증 획득을 돕는다.이 같은 노력으로 강원 의료기기 산업의 성장세가 두드러진다. 의료기기 수출 비중은 2020년 7.8%에서 지난해 말 14.2%로 5년 새 2배에 신장했다. 생산액은 1조원을 돌파하며 전국 2위에 랭크됐다.국제인증전시회로 위상을 굳힌 지난해 강원의료기기전시회(GMES)에서는 역대 최대치인 504억원의 수출계약을 달성하며 저력을 발휘했고, 지난 9~12일 UAE 두바이에서 열린 '월드 헬스 엑스포(World Health Expo) 2026' 등 세계 최대 규모 전시회를 통해 시장 다변화를 돕고 있다.이로 인해 원주 의료기기 산업도 체질을 바꾸고 있다. 특히 지역 산업구조를 AI 기반으로 전환하는 AX(인공지능 전환) 전략을 본격화해 전국 의료기기 산업의 거점으로서 독보적인 위상을 확보하고 있다. 실증 인프라와 글로벌 네트워크, 인증 지원 체계가 하나로 연결한 '원주형 의료기기 혁신 생태계'는 지역 산업의 안전성과 지속가능성을 높이는 탄탄한 기반이 되고 있다.이를 기반으로 원주시와 함께 첨단의료복합산업단지 유치를 위한 산업 인프라 확충을 갖춰가고 있다.황동훈 WMIT 원장직무대행은 "급변하는 글로벌 의료산업 환경 속에서 지역 기업들이 기술경쟁력을 바탕으로 세계시장을 선도할 수 있는 성장기반을 마련하는데 적극 도울 것"이라며 "무엇보다 연구개발에서 실증, 인증, 글로벌 진출까지 전주기를 아우르는 통합지원체계 구축에 메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탄핵정국으로 불안했던 지난해 복권 지출 크게 뛰었다
윤석열 전 대통령의 12·3 비상계엄과 뒤이은 탄핵 정국으로 전 국민이 불안에 휩싸였던 지난해 초 복권 구매 관련 지출이 껑충 뛰는 현상이 나타났던 것으로 확인됐다.특히 미혼자녀가 많은 가구일수록 복권을 사는 데 쓴 돈이 더 큰 폭으로 증가한 모습이었다.22일 금융투자업계와 국가데이터처 국가통계포털(KOSIS)에 따르면 지난해 1분기 미혼자녀를 2명 이상 둔 가구는 복권 등 구매에 월평균 708원을 지출했다.전년도 같은 기간(471원)보다 50.3%, 직전 분기(574원)보다는 23.3% 급증한 액수다.같은 기간 미혼자녀가 없거나 한 명뿐인 경우까지 포함한 전체 가구의 복권 구입 지출액은 월평균 700원으로 전년도 같은 기간보다 소폭(2.2%) 늘어나는 데 그쳤다. 이러한 추세는 같은 해 2분기와 3분기까지도 이어졌다.미혼자녀가 2명 이상인 가구는 2분기와 3분기에 전년 동기보다 30.6%와 12.4%씩 많은 월평균 691원과 562원을 복권 구입에 썼는데, 이는 전체 가구의 전년 대비 복권 지출 증가율(2분기 20.0%, 3분기 1.2%)을 크게 웃도는 수준이다.계엄 이후 사회불안 심화와 소비심리 위축, 환율 불안, 자영업자 줄폐업 등 국내 경제에 전방위적 악영향이 발생했다는 점에 비춰볼 때 1인 가구 등과 달리 보살펴야 할 대상이 많은 미혼자녀 2인 이상 가구가 상대적으로 더 큰 위협을 느꼈기 때문으로 보인다.미래가 불안해진 사람들이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복권을 사는 경우가 늘어난 것이다.실제 가구당 월평균 복권 구입 지출액은 2019년 457원 수준에서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 시기인 2020년 560원, 2021년 616원, 2022년 612원, 2023년 620원으로 치솟는 모습을 보였다.
대기업 총수일가 여성 경영 참여 비중 늘어
대기업집단 총수 일가에서 경영에 참여하는 여성 비중이 부모 세대보다 자녀 세대에서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25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가 2025년 지정 공시대상기업집단 중 총수가 있는 기업 81곳을 조사한 결과, 지난 1월 말 기준 경영에 참여 중인 총수 일가 370명 중에 여성이 137명으로 37.0%를 차지했다.세대별로 보면, 부모 세대의 경우 202명 중 70명(34.7%)이 여성이었으나 자녀 세대에서는 168명 중 67명(39.9%)이 여성으로 5.2%포인트 높았다.자산 규모가 상대적으로 작은 하위 그룹에서 여성의 경영 참여가 두드러졌다.자산규모 상위 50대 그룹에 속하는 41곳의 경영 참여 여성 비중은 31.8%인 반면, 하위 그룹 40곳은 42.9%이었다.하위 그룹의 경우 총수 일가가 지분을 대부분 보유한 개인회사에 여성 친족을 등기임원으로 선임한 사례가 많기 때문으로 풀이된다.총수의 여성 배우자 68명 중 29명(42.6%)은 계열사 임원 또는 재단 이사 등으로 재직하며 경영에 참여 중이었다.여성 총수 일가의 경영 참여 비중이 75% 이상인 곳은 △넥슨 100%(1명 중 1명) △글로벌세아 80%(5명 중 4명) △소노인터내셔널 80%(5명 중 4명) △대광 80%(5명 중 4명) 등 4곳이었다.50% 이상 75% 미만인 곳은 27개, 25% 이상 50% 미만인 곳은 26개 기업이 속했다.여성 총수 일가의 경영 참여 비중이 25% 미만인 곳은 24개 기업이었다. 이중 한화, DL, 네이버, 미래에셋, 현대백화점, 영풍, 장금상선, LX, 넷마블, 이랜드, 교보생명보험, 다우키움, 동원, 태광, 크래프톤, 동국제강, 하이트진로, 신영, 하이브 등 19곳은 경영에 참여 중인 여성 총수 일가가 한 명도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한편 이번 조사의 총수 일가 친족 범위는 배우자 및 혈족 4촌 이내, 인척 3촌 이내의 친족이었다. 또한 2025년 공시대상기업집단 지정 당시 총수까지를 부모 세대로 보고, 총수 아래는 자녀 세대로 조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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