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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번의 산림훼손, 평생의 책임’…북부지방산림청, 불법 산림훼손방지 종합대책 추진
북부지방산림청은 불법 산림훼손방지 종합대책을 본격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산림 훼손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불법행위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목적이다. 불법산지전용, 산불, 불법 임산물 굴·채취, 계곡 내 불법행위 등 주요 위법행위에 대한 예방·단속을 강화한다. 특히 산림 인접지역 소각 등 산불 유발 행위에 강력 대응하는 것을 비롯해 봄·가을철 임산물 굴·채취 시기에 맞춰 주요 거점을 단속하고 여름철 계곡 내 불법시설물 점유·취사행위를 집중관리할 계획이다. 특히 AI 기반 훼손지 분석과 드론·항공영상 판독을 활용한 불법훼손 의심지 선제 탐지 등을 통해 정밀 단속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북부지방산림청은 지난해 121건의 산림 내 불법행위를 적발해 형사입건했다. 불법행위에 따른 피해면적은 110.8㏊, 피해액 19억6,400만원에 달한다. 피해 유형은 불법산지전용 77건(64%), 불법 임산물 채취 20건(17%), 산불 실화 7건(6%), 무허가벌채 4건(3%) 등이었다. 송준호 청장은 “산림훼손은 단순 위반이 아닌 범죄행위”라며 “엄정한 법 집행과 더불어 국민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이 더해질 때 실질적인 효과를 거둘 수 있는 만큼 올바른 산림 이용 문화 확산에 함께해 달라"고 당부했다.
상지대 간호학과, 간호사 국가고시 전원 합격
상지대는 간호학과 졸업생 57명이 제66회 간호사 국가고시에 전원 합격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성과로 상지대는 2017년부터 10년 연속 간호사 국가고시 100% 합격이라는 기록을 이어가게 됐다. 상지대 간호학과는 지난해 완공된 Sunrise센터를 기반으로 시뮬레이션 교육 환경을 고도화, 현장 대응 중심의 교육 혁신을 추진 중이다.
[6·3 지선]과열 양상 치닫는 민주당 원주시장 경선
【원주】6·3 지방선거를 앞두고 더불어민주당 원주시장 경선이 예비후보간 가열 조짐을 보이고 있다. 곽문근 예비후보는 3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수천억원이 필요한 '반값 공약'의 나머지 반값은 결국 시민이 부담해야 할 몫"이라며 "재정 여건을 외면한 채 섣부른 약속을 앞세우는 것은 책임 있는 행정이라 보기 어렵다"고 밝혔다. 사실상 구자열 예비후보의 핵심공약인 'T5(트리플파이브)'의 첫 중점공약인 '반값 원주'를 직격한 것이다. 곽 예비후보는 또 "시장 임의로 교육과 교통, 주거, 의료, 공공요금을 반값으로 낮추겠다는 주장은 현실적으로 실현 가능성이 적다"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구 예비후보는 "선거에 나서는 후보의 공약에 대한 평가는 오롯이 시민의 몫이고, 시민으로부터 피드백을 받을 것"이라며 "같은 당 경선 후보의 문제제기에 대응할 필요가 없다"고 맞섰다. 그러면서 "반값 도시 공약의 핵심인 '원주패스·천원주택 도입, 원주형 시간제 보육료 반값 지원' 등은 정책으로 풀어가야 할 사안으로, 충분히 실현 가능한 영역"이라며 재차 강조하고 나섰다. 3선 시장 출신인 원창묵 예비후보는 기자회견 때마다 ""시장은 일 배워가며 하는 신입사원이 아닌, 위기를 돌파해 본 경력사원이 맡아야 한다"고 강조한 것이 당내 경쟁상대를 자극하고 있다. 각 캠프에서는 "3선 시장도 초선으로 시작했다. 도전에 나선 당내 경쟁 상대를 존중하지 않은 처사"라며 불편한 기색을 드러내기도 했다. 당내 일각에서는 "중량감 있는 예비후보들의 경쟁은 선거를 치르는데 흥이 되지만, 갈수록 치열해 질 경우 되려 역풍이 불 가능성이 크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포토뉴스]한국폴리텍대학 원주캠퍼스 입학식
한국폴리텍대학 원주캠퍼스(학장:권민수)는 3일 대학에서 원강수 원주시장, 김종태 대학발전위원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6학년도 신입생 입학식 및 오리엔테이션을 했다.
강원지역 토양 '안전'
원주지방환경청은 지난해 강원 13개 시·군의 토양오염도를 조사한 결과 토양오염우려기준 이내로 나타났다고 3일 밝혔다. 조사 대상 133개 지점 모두에서 유기인화합물, 폴리클로리네이티드비페닐, 시안, BTEX 등 유해물질이 검출되지 않았다. 결과는 토양지하수정보시스템에서 확인할 수 있다. 원주지방환경청은 올해의 경우 132개 지점에 대해 조사를 할 계획이다. 원경하 기획평가국장은 “토양은 한번 오염되면 회복에 많은 비용과 시간이 소요되는 만큼 예방적 관리와 모니터링이 중요하다"며 "지속적인 관리로 건강한 토양을 보전하고 관리하는데 힘쓰겠다"고 했다.
[포토뉴스]강삼영 도교육감 예비후보 초교 입학생 응원
강삼영 도교육감 예비후보는 3일 샘마루초에서 입학식에 참여한 학부모와 입학생을 응원하고 공약을 홍보했다.
새얼굴=권혁종 한국경영혁신중소기업협회(메인비즈) 강원연합회장
권혁종(64) 한국경영혁신중소기업협회(메인비즈) 강원연합회장은 “지회의 활동이 활성화되면 강원연합회는 자연스럽게 전국 우수 연합회가 될 것”이라며 "지회별 소모임을 적극 지원하고 지회를 늘려 더 많은 회원사가 혜택을 받도록 하겠다"고 다짐. 충북 충주 출신. 영월 내성초, 원주중, 대성고, 상지대 졸업. 강원대 경영대학원 수료. 한국경영혁신중소기업협회 원주지회장, 원주시조경협의회장 등 역임. 현재 한국경영혁신중소기업협회 본회 부회장 및 이사, 대성에코텍 대표이사 등으로 활동.【원주】
새얼굴=최혜진 강원대 원주캠퍼스 총장
최혜진(57) 강원대 원주캠퍼스 총장은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글로컬 캠퍼스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원주캠퍼스 구성원들과 힘을 모아 안정적인 기반을 다지고 미래비전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다짐. 부산대 유아교육과 졸업. 부산대 대학원 유아교육학 석사, 박사 학위 취득. 강릉원주대 보건복지대 학장, 해람교양교육원장, 부설유치원장 등 역임.【원주】
원주시립중앙도서관, '한국도서관상' 수상
【원주】원주시립중앙도서관은 제58회 한국도서관상을 받았다고 3일 밝혔다. 독서대전, 한 도시 한 책 읽기, 독서마라톤 등 시민 참여형 독서 문화 사업을 체계적으로 확산해 지역사회의 문화적 발전을 이끌고 시민의 교육적 욕구를 충족시킨 성과를 인정받았다. 어린이도서관을 개관하는 등 지속적인 공공도서관 확충을 통해 독서문화 기반 조성에 크게 기여한 점도 높이 평가됐다. 1969년 개관한 원주시립중앙도서관은 1996, 2016년 신축 이전을 거쳐 현재 연면적 9,890㎡, 지하1층~지상3층 규모로 운영되고 있다. 장서 수는 37만여권에 달하며 일평균 1,465명이 이용 중이다. 한국도서관상은 1969년 한국도서관협회가 제정한 도서관 분야 최고 권위의 상이다. 전국 1,600여개 도서관을 대상으로 도서관 발전에 기여한 개인이나 단체를 선정한다. 한편 원주시립중앙도서관은 단구동 이전 개관 10주년을 기념해 14, 28일 '독서의 가치와 삶의 확장 가능성'을 주제로 시민과 함께하는 특별강연을 개최한다. 북크리에이터 김겨울과 ‘공부머리 독서법’의 저자 최승필이 강연한다.
원주시민도시재생대학 운영
【원주】원주시도시재생지원센터는 6~27일까지 매주 금요일 우산동꿈드림센터에서 시민 도시재생대학(심화)을 운영한다. 과정은 의제 발굴부터 현장 견학, 30일 실행계획 수립 등 실무 중심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특히 마지막 회차에서는 실행계획, 예산, 성과지표, 홍보 계획까지 포함한 프로젝트를 수립해 교육 이후 실제 지역 활동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센터는 하반기에도 학성동커뮤니티센터에서 과정을 운영한 뒤 4주간 이론·워크숍·선진지 견학을 연계한 심화교육을 예정하고 있다. 신청은 온라인 또는 전화로 하면 된다.
강원 지역에서 4선 시장·군수 나올까
김진태 내달 캠프 가동…우상호 주중 후보 등록
건설불황에 체불임금만 152억원…벼랑 끝 선 노동자들
[출마합니다]최종태(정선군수) “전문성과 실행력으로 ‘머물고 싶은 정선’ 만들겠다”
‘강릉 바다를 가장 가까이서 즐기는 카페’, 바다부채길 명소 ‘카페 윤슬’
중동 전운…강원수출 '공든탑 무너지나'
영화 ‘왕과 사는 남자’ 폭풍 흥행에 힘입어 영월 도심 전역이 들썩였다
[출마합니다] 이재수(춘천시장) "시민이 직접 설계하고 누리는 '진짜 춘천'"
'70㎝ 눈폭탄' 동해안 산불 걱정 덜었다
[6·3 지선] 춘천시장 민주 4명, 국민의힘 3명…공천 경쟁 불꽃
횡성 100년 변화 한눈에 '강원의 역사展' 개막
【횡성】횡성의 과거와 현재를 한 공간에서 만나는 '강원의 역사展-횡성의 어제와 오늘' 특별전이 23일 횡성아트센터에서 막을 올렸다. 강원일보가 창간 80주년을 기념하여 마련한 이번 전시회에는 1910년대 일제강점기 자료사진부터 이모빌리티 선도도시 도약을 알리는 2025년의 보도사진까지 총 80여점이 전시됐다. 횡성의 역사와 발전상, 주민들의 생활상 등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자료들이다. 전시관에는 1930년 횡성초교와 1950년 횡성군청, 1960년대 황성읍 전경 및 풍수원성당, 1981년부터 가을 추수가 끝나면 풍요를 축하하며 열렸던 횡성한우축제의 전신 태풍문화제 등 횡성의 과거를 돌아볼 수 있는 사진들이 관람객의 추억을 되새긴다. 이와 함께 강원 영서지역 민항시대를 알리는 1997년 2월28일 원주공항 횡성터미널 민항기 취항과 2004년 9월10일 보도된 전국 첫 한우축제인 횡성한우축제, 2024·2025년 연속 보도되고 있는 미래차 산업의 거점 이모빌리티 연구·실증단지 조성 관련 기사와 사진도 볼 수 있다. 또 '강원언론의 살아있는 역사'인 강원일보가 1945년 창간 이후 보도해온 주요 특종과 신문 변천사, 당시 지면에 실렸던 광고 등 지금은 보기 힘든 '그땐 그랬지' 코너가 눈길을 끈다. 이날 개막식에는 박진오 강원일보 사장, 김명기 횡성군수, 표한상 횡성군의장, 심영택 횡성교육지원청 교육장, 김희빈 횡성경찰서장, 최종웅 농협횡성군지부장, 한창수 도의원, 정운현 횡성군의회 부의장, 김은숙·김영숙·백오인·박기남 군의원, 이재성 횡성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 등 기관·단체장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특별전은 오는 26일까지 이어진다. 박진오 강원일보사장은 "이번 사진전은 단순히 과거 기록을 보여주는 것이 아닌 강원과 횡성의 어제를 돌아보고 미래세대를 위한 길잡이 역할을 하는 소중한 기록의 장"이라며 "사진전 개최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은 횡성군에 깊은 감사드리며 강원일보는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성장해가는 언론으로서 그 사명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김명기 횡성군수는 "이번 전시는 시대를 대표하는 역사적 순간과 그 속에 담긴 횡성군민들의 희로애락을 보여준다"며 "횡성이 전국 지속가능도시 1위에 오른 것이 이 같은 역사가 있어 가능했던 만큼 이제부터 다시 100년, 그 이상의 기록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횡성의 과거와 현재를 잇는 '강원의 역사전' 개최
【횡성】횡성의 과거와 현재를 잇는 '강원의 역사展-횡성의 어제와 오늘' 특별전이 23일부터 26일까지 나흘간 횡성 아트센터에서 열린다. 강원일보가 창간 80주년을 기념해 마련한 이번 전시는 횡성군과 강원특별자치도의 시대별 역사의 궤적과 80년 강원 미디어 기록의 여정을 한자리에서 조명한다. 특별전에는 2004년 '횡성한우축제'로 전환되기 전 가을 추수가 끝나면 풍요를 축하하며 열렸던 횡성의 대표 문화축제인 '태풍문화제'의 1981년 제1회와 1982년 제2회 사진을 비롯하여 1919년 횡성군청 앞, 1930년 횡성초교, 1960년대 풍수원성당과 주변마을, 1960년대 횡성읍 전경, 1979년 횡성읍승격기념축제대회, 1983년 횡성군청 현 청사 준공, 1997년 원주공항 횡성터미널 개항 등 횡성의 역사를 담은 사진이 전시된다. 이와 함께 강원일보 기자들이 수십 년간 도내 곳곳에서 기록한 희귀사진도 관람객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사진과 다양한 자료를 통해 전통적인 농축산업 군에서 이모빌리티 첨단산업 등 제조업 중심도시로 도약하고 있는 횡성의 변천사를 되돌아보고 '군민이 부자되는, 희망횡성·행복횡성'을 위해 나아가는 그동안의 발자취를 공유한다. 또 강원일보가 1945년 창간 이후 보도해 온 주요 특종과 신문 변천사, 당시 지면에 실렸던 광고 등 지금은 보기 힘든 사료들도 함께 관람객을 맞는다. 전시회를 찾은 관람객들에게는 취재수첩과 폐신문을 활용한 친환경 연필, 키링, 스템프 엽서 등 강원일보 굿즈가 제공된다. 개막식은 23일 오후 2시, 관람은 당일 오전 11시부터 가능하다.
평창서 22~25일 ‘2025 세계올림픽도시연맹총회’ … '강원의 역사전' 사진전 눈길
평창군이 전세계 올림픽도시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2025 세계올림픽도시연맹총회’를 22일부터 25일까지 나흘간 개최한다. 22일 환영행사가 열리는 평창돔에는 강원일보가 마련한 ‘강원의 역사전–평창의 어제와 오늘’ 사진전도 함께 열린다. 세계올림픽도시연맹은 2002년 스위스 로잔에서 창립된 국제기구다. 이번 총회에는 IOC 집행위원인 이보 페리아니 국제봅슬레이스켈레톤연맹 회장, 세계올림픽도시연맹 회장인 그레고리 주노드 스위스 로잔 시장, 다비드 에스쿠데 스페인 바로셀로나스포츠위원장, 멜라니 뒤팍 올림픽도시연맹 사무총장(스위스)을 비롯한 IOC 관계자 및 25개국의 38개 도시 관계자 160여명이 참석한다. 22일 평창에 도착한 참가단은 월정사에서 열리는 환영행사에 이어 평창돔에서 환영만찬에 참석한다. 특히 이날 환영만찬장인 평창돔 한켠에는 올해 창간 80주년을 맞은 강원일보가 ‘강원의 역사전–평창의 어제와 오늘’ 사진전을 마련해 눈길을 끈다. 이번 전시는 평창동계올림픽 유치를 위한 도전과 성공의 극적인 순간뿐 아니라 과거 강원도와 평창의 동계스포츠 역사 등을 신문 지면에 실린 사료를 중심으로 재구성했다. 23일에는 평창올림픽플라자에서 ‘올림픽 레거시 포럼’과 ‘세계올림픽도시연맹총회’ 본회가 열린다. 특히 총회 마지막 날인 25일에는 통일전망대 등 DMZ를 찾아 평화올림픽으로 치러졌던 2018 평창동계올림픽의 의의를 되새기게 된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2018평창동계올림픽이 남긴 가장 큰 유산은 ‘지속가능성’”이라며 “이번 세계올림픽도시연맹총회를 통해 평창은 청년과 미래세대를 위한 국제협력의 장을 꾸준히 마련하고, ‘올림픽 도시’로서의 책임과 역할을 성실히 수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유통가 신상]‘전자렌지로 만드는 오믈렛’ 오뚜기 '퀵모닝 오믈렛' 2종… ‘단백질 8.5g’ 빙그레 요플레 그릭 아몬드 바나나
■오뚜기 '퀵모닝 오믈렛' 2종=오뚜기는 100% 국내산 계란을 활용한 간편식 신제품 '퀵모닝 오믈렛' 2종을 선보였다. 플레인 맛과 토마토 맛으로 플레인 맛은 기본형 오믈렛으로 취향에 따라 소스를 곁들일 수 있다. 토마토 맛은 오믈렛과 함께 오뚜기 케찹으로 만든 토마토소스가 제공된다. 오뚜기에 따르면 오믈렛 6개를 지퍼백 파우치에 담아 필요한 만큼만 꺼내 먹고 보관할 수 있도록 해 편의성을 강화했다. 전자레인지 조리가 가능해 조리 시간을 단축했다는 것이 특징이다. 퀵모닝 오믈렛 2종은 자사몰 '오뚜기몰'을 비롯한 온·오프라인 유통 채널에서 구매 가능하다. ■빙그레 '요플레 그릭 아몬드바나나'=빙그레는 고단백 그릭요거트 신제품 '요플레 그릭 아몬드바나나'를 출시했다. 신제품은 부드럽고 꾸덕한 질감이 특징인 고단백 그릭요거트로 대중적인 맛 조합인 아몬드와 바나나를 활용했다. 1인 가구를 겨냥해 180g 용량으로 설계돼 든든하게 섭취할 수 있다. 또 한 컵당 단백질 8.5g을 함유하고 있어 간편식 또는 과일, 견과류 토핑을 곁들여 더욱 포만감 있게 활용될 수 있다. 빙그레 관계자는 "'요플레 그릭'은 떠먹는 요거트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빙그레의 발효유 노하우가 들어가 그릭요거트만의 꾸덕하고 단단한 질감을 즐길 수 있다"고 말했다.
[이코노미플러스]설 끝나면 코스피 오른다?…10년간 통계 상승, 하락 연도 수 '반반'
설 연휴 이후 증시가 오를지 관심이 커지는 가운데 과거 코스피 흐름을 둘러싼 속설의 실체가 통계로 드러났다. 명절 이후 주가가 오른다는 시장의 통념과 달리, 과거 성적표는 기대와 달랐다. 18일 한국거래소가 2016년부터 지난해까지 10년 동안 설 연휴 직후 거래일 코스피 등락률을 비교한 결과 양(+)의 수익률을 기록한 연도 수는 5회로 나타났으며, 하락 연도 수도 5회였다. 10년간 코스피는 설 연휴 직후 거래일 평균 0.10% 하락했다. 기간을 넓혀 봐도 흐름은 비슷했다. 최근 10년간 설 연휴 직후 5거래일간 코스피 등락률을 비교한 결과 상승 연도 수는 5회, 하락 연도 수도 5회였다. 상승률이 가장 높았던 연도는 2022년으로 설 연휴 직후 5거래일간 3.96% 올랐다. 당시 설 연휴 직전 낙폭이 컸던 데 따른 저가 매수세가 유입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2022년 당시 코스피는 설 연휴 직전 5거래일간 6.03% 급락한 바 있다. 2024년 상승률이 2.29%로 두 번째로 컸으며, 2023년(1.25%), 2018년(1.23%), 2021년(0.23%) 등 순이었다. 반면 하락률이 가장 높았던 연도는 2020년으로, 당시 설 연휴 직후 5거래일간 5.67% 급락했다. 뒤이어 2016년(-1.77%), 2017년(-0.28%), 2019년(-0.09%), 2025년(-0.002%) 등 순이었다. 일각에서는 연휴 기간 중 발생할 수 있는 돌발 악재를 피하기 위해 연휴 직전 보유 주식을 매도했다가, 연휴 이후 다시 매수에 나서면서 지수가 오른다는 이른바 '명절 효과'가 거론된다. 그러나 실제 통계를 보면 설 연휴 직후 코스피 상승과 관련해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상관관계는 확인되지 않았다. 오히려 연휴 기간 발표되는 해외 주요 경제 지표와 대외 이벤트가 시장 방향을 좌우한 경우가 많았다는 분석이다. 이경수 하나증권 연구원은 "연휴 전에 개인 수급이 둔화하는 것은 맞지만 주가로 연동되느냐는 다른 측면이 있다"며 "특히 코스피 시장은 펀더멘털(기초체력)과 글로벌 매크로 환경 등에 주로 영향을 받기 때문에 분석 결과 연휴별 계절성에 따른 유의미한 움직임은 없었다"고 말했다. 올해 설 연휴 이후 증시 흐름에 대해서는 증권가 내에서도 전망이 엇갈리는 분위기다. 이경수 연구원은 "올해 증시는 기존에 많이 급등했던 측면이 있어 설 연휴 전후 상승률이 둔화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반면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연휴 전 수급 공백과 경계 심리는 오히려 과열 부담을 낮췄다"며 "연휴 이후 리스크 회피성 자금이 재유입되면서 증시 상승이 재개될 가능성이 있다"고 내다봤다.
[이코노미플러스]5대은행 신용대출 최저금리 14개월만에 다시 4%대…빚투족 부담 커져
은행권의 신용대출 금리가 뛰면서 금융시장의 잠재 위험이 커지고 있다. 코스피(종합주가지수) 5,000 돌파로 '빚투'(증권사·은행 등에서 돈을 빌려 투자) 열풍이 거센 가운데, 각종 규제로 주택담보대출이 진정되더라도 신용대출이 계속 들썩이면 향후 금리 인상기에 새 뇌관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한달새 신용대출 0.26%p↑·주담대 0.23%p↑…가계대출 3%대 금리 사라져=18일 금융권에 따르면 연휴 직전 KB국민·신한·하나·우리은행의 지난 13일 기준 신용대출 금리는 연 4.010∼5.380%(1등급·1년 만기 기준) 수준이다. 2024년 12월 이후 이들 은행의 신용대출 금리 하단은 줄곧 3%대를 유지하다가 1년 2개월 만에 다시 4%대로 올라섰다. 지난달 16일과 비교하면 약 한 달 새 하단과 상단이 0.260%포인트(p), 0.150%포인트씩 뛰었다. 같은 기간 신용대출 금리의 일반적 지표인 은행채 1년물 금리가 2.785%에서 2.943%로 0.158%포인트 오른 데 영향을 받았다. 주택담보대출 혼합형(고정) 금리(연 4.360∼6.437%) 하·상단도 은행채 5년물 금리 상승(+0.107%포인트)과 함께 각 0.230%포인트, 0.140%포인트 높아졌다. 주택담보대출 변동금리(신규 코픽스 기준·연 3.830∼5.731%) 역시 지표인 코픽스(COFIX·2.890%)에 변화가 없는데도 0.1%포인트 가까이 올랐다. 시중은행 관계자는 "작년 하반기 이후 은행들이 부동산 규제에 따라 주로 주택담보대출 관련 우대금리를 줄이고 가산금리를 늘리면서 신용대출 금리가 주택담보대출 금리를 밑도는 역전 현상이 나타났다"며 "여전히 역전 상태지만, 최근 주택담보대출 고정금리 지표인 5년물보다 신용대출 금리 지표인 1년물 등 단기물이 더 많이 오르면서 신용대출 금리가 4%대를 넘어섰다"고 설명했다. 주택담보대출 변동금리 하단은 아직 3%대(3.830%)지만, 서울시 금고를 운영하는 신한은행의 서울시 모범납세자 금리 감면 혜택(0.5%포인트)을 제외하면 사실상 대출 종류를 가릴 것 없이 주요 시중은행에서 3%대 금리가 사라진 셈이다. ■가계대출 3개월·주담대 2개월 감소세…신용대출만 이례적 반등=최근 주식 등의 투자 자금 수요로 은행 신용대출만 불어나는 상황에서 금리가 계속 뛰면 마이너스통장(신용 한도대출) 사용자 등의 이자 부담도 커질 수밖에 없다. 5대 은행(KB·신한·하나·우리 NH농협)의 전체 가계대출 잔액은 12일 기준 765조2,543억원으로, 1월 말과 비교해 5,588억원 줄었다. 지난해 12월(-4,563억원)과 올해 1월(-1조8,650억원)에 이어 3개월 연속 감소세다. 특히 각종 규제에 막힌 주택담보대출(609조5,452억원)이 5,793억원 뒷걸음치면서 가계대출 축소를 주도하고 있다. 이 속도가 월말까지 유지된다면 2월 감소 폭도 1월(-1조4,836억원)과 비슷할 것으로 예상된다. 반대로 신용대출(104조8,405억원)은 이달 들어 950억원 불었다. 특히 마이너스통장 잔액이 작년 11월 말 40조837억원으로 약 3년 만에 최대 기록을 세운 뒤 12월 말과 올해 1월 39조7,000억원대까지 줄었다가 다시 39조8,000억원대로 늘기 시작했다. 시중은행 관계자는 "지난해 11월 정점을 찍고 다소 줄었던 마이너스통장 등 신용대출이 최근 코스피 5,000 돌파 등과 함께 늘어나는 추세"라며 "대체로 연초에는 상여금 유입 등으로 신용대출 상환이 활발한데, 올해 1∼2월 신용대출이 오히려 불어나는 것은 상당 부분 빚투 등 투자 수요 대출로 추정된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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