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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결과 (전체기사 중 801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
강원도청 수영 6명 전원 국가대표 발탁 위업
강원특별자치도청 수영팀이 또 한 번 수영계를 흔들었다. 강원도청은 국가대표 선발전을 겸한 ‘2025 KB금융 코리아 스위밍챔피언십’에서 소속 선수 6명이 국가대표로 선발되는 성과를 거두며 강원 수영의 저력을 전국에 입증했다. 장거리 강자 김우민은 자유형 3종목을 휩쓸며 또 한 번 물살을 갈랐다. 400m 결승에선 3분45초54, 800m는 7분50초57로 우승을 차지했고 1,500m에서도 15분07초05로 1위에 오르며 3관왕에 등극했다. ‘수영 신성’ 김영범은 접영 100m(51초83)와 자유형 100m(47초98)에서 잇달아 정상에 오르며 단거리 강자로 확실히 자리매김했다. 특히 자유형 100m는 황선우를 제치는 등 큰 주목을 받았다. 대한민국 ‘수영 간판’ 황선우는 자유형 200m 결승에서 1분45초40의 기록으로 여전히 클래스가 다른 레이스를 선보였다. 안정적인 턴과 폭발적인 피니시가 인상적이었다. 평영 100m에 출전한 한국 기록 보유자 최동열도 특유의 파워풀한 스트로크가 돋보인 레이스를 펼치며 59초74로 금메달을 목에 걸며 위용을 떨쳤다. 배영 50m 결승에서는 윤지환이 24초48의 기록으로 결승 터치패드를 가장 먼저 찍으며 깜짝 금메달의 주인공이 됐다. 이상훈도 평영 200m 결승에서 2분11초39의 기록으로 진천행 마지막 티켓을 획득했다.이번 대회 자유형 100m 우승을 통해 깜짝 스타덤에 올라 국대 승선에 성공한 김영범은 “강원도청에 입단해 동계훈련을 열심히 했기 때문에 이번 선발전에서 좋은 모습을 보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세계적인 선수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 국가대표로 선발된 강원도청 소속 선수 6명은 오는 7월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제22회 세계수영선수권대회에 출전하게 된다. 이들이 세계 무대에서 다시 한 번 강원 수영의 위상을 높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강원지역 5개월만에 신규분양… 청약 훈풍 불까
... 호재가 기대된다. 3.3㎡당 평균 분양가는 1,299만원이다. 전용 84㎡형의 분양가는 평균 4억4,100만원으로 ‘원주역 우미 린 더 스카이(4억5,100만원)에 비해 1,000만원 가량 저렴한 것으로 알려졌다. ‘원주역 중흥S-클래스’의 분양은 ...
강원 수영 간판 황선우·김우민 새해 첫 실전 무대 나선다
‘강원특별자치도 수영 간판’ 황선우(21)와 김우민(23·이상 강원특별자치도청)이 세계선수권대회 2연패에 도전하기 위해 새해 첫 무대에 선다. 황선우와 김우민은 오는 23일부터 28일까지 경북 김천실내수영장에서 열리는 2025년도 경영 국가대표 선발대회에 출전한다. 대한수영연맹은 이번 대회를 통해 2025년도 경영 국가대표 강화훈련 대상자, 싱가포르 세계수영선수권대회 파견 대상자, 독일 라인-루르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파견 추천 대상자를 정할 예정이라 밝혀 이번 대회는 어느 때보다 뜨거울 전망이다. 이번 대표선발전은 황선우와 김우민, 모두 새해 첫 출전 대회이자 지난해 10월 인천에서 열린 국제수영연맹 경영 월드컵 2차 대회 이후 5개월 만에 나서는 실전 무대다. 이번 대회에서 황선우는 자유형 50m, 100m, 200m에 출전을 선언하고 김우민은 자유형 400m, 800m, 1,500m에 출사표를 던졌다. 여자부에서는 고교 졸업 후 처음 성인 무대에 서는 이은지(강원특별자치도체육회)가 태극마크를 노릴 예정이다. 세계선수권대회에는 세부 종목별로 국제수영연맹(AQUA) 기준 기록 통과자 중 최대 2명이 출전하게 된다. 국제연맹 기준 기록 통과 선수가 없으면 대한수영연맹 기준 기록 통과자 중 1명이 국가대표로 선발될 수 있다. 싱가포르 세계선수권대회는 오는 7월11일부터 8월3일까지 열린다.
강원남부아동보호전문기관-동해시 가족센터, 업무협약식 및 간담회 진행
강원남부아동보호전문기관은 27일 동해시가족센터와 함께 강원남부아동보호전문기관 사무실에서 업무협약식 및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업무협약식에서는 지역 내 아동과 가족의 인권보호 및 학대예방을 위해 아동권익보호와 아동학대예방을 목표로 한 업무협약이 체결됐다. 박병기 강원남부아동보호전문기관장은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지역사회 내 다양한 아동과 가족들의 인권보호에 기여하겠다”며 “지역사회 내 복지사각지대 사례 발굴을 위한 정보공유 및 협력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우미강 동해시가족센터 센터장은 “지역사회 내 다양한 아동과 가족들의 안전과 보호, 학대예방을 위해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나경원, '필리핀 가사관리사 시범사업'은 예고된 실패...99만원 간병인시대 필요
...자신의 페이스북에 "필리핀 가사관리사는 높은 임금으로 일부 고소득자의 경우 이외에는 접근이 어려울 뿐 아니라 직종분류도 가사도우미(House helper)가 아닌 돌봄 제공자(Care giver)로 되어 보육 이외의 다른 가사를 담당시킬 수 없어 수요...
[인사]강원도교육청 2025년 3월 1일자
...옥 영월봉래초등학교(영월내성초등학교) △정성규 영월주천초등학교(강릉유천초등학교) △최규삼 평창도성초등학교(삼척정라초등학교) △우미숙 평창속사초등학교(강릉연곡초등학교) △김창열 평창신리초등학교(평창평창초등학교) △김진구 평창장평초등학교(평창신리초등학교)...
원주 부동산 거래량 반짝 '반등'
...일부 지역에서는 활발한 거래가 관찰됐지만 대부분 읍면동은 거래 침체 상태였다. 대표적인 급등지역은 무실동이었다. 신규 분양된 우미린더스카이의 영향으로 거래량 1,541건을 기록했으며 증가율은 지난 3년 평균 대비 220.6%에 달했다. 푸르지오 더 센...
강원도학원연합회, 정기 대의원 총회 개최
...옥 원장 △톨마미술학원 김양훈 원장 ▲총연합회장 표창 △청운 해법학원 김윤정 원장 △이원학원 정현조 원장 △피아노스토리학원 우미영 원장 △피아노스토리음악교습소 이소형 원장 ▲도지회장 표창 △업수학학원 조수영 원장 △이재훈수학학원 이재훈 원장 △클라...
2025년에도 강원 스포츠 전사들 활약 이어진다
2025년 예정된 풍성한 스포츠 이벤트를 통해 강원 전사들이 또 한번의 감동을 선사할 준비에 나선다. 올해는 올림픽이나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과 같은 ‘메가 스포츠 이벤트’는 열리지 않지만 8년 만에 개최되는 동계아시안게임, 2026년 월드컵 아시아 지역 예선과 세계수영선수권대회 등 굵직한 주요 대회와 경기에서 강원 소속‧출신 선수들의 활약을 지켜볼 수 있을 전망이다. 9회째를 맞는 올해 동계아시안게임은 중국 헤이룽장성 하얼빈에서 2월7일부터 14일까지 8일 간 열린다. 이번 대회는 2017년 삿포로대회 이후 8년 만에 다시 열리는 대회다. 빙상, 스키, 바이애슬론, 컬링, 아이스하키 등의 종목에 총 64개 금메달이 걸려 있다. 강원 소속‧출신 선수들은 이미 지난해 말부터 일찌감치 설상과 빙상 종목의 국제대회, 전국대회 등에서 메달권에 진입해 다가오는 동계 아시안게임에서의 활약을 기대하게 만들고 있다. 홍명보 감독이 이끌고 춘천 출신 손흥민(토트넘)이 주장으로 활약하는 한국 축구 대표팀의 2026년 월드컵 아시아 지역 예선도 3월에 재개된다. 우리나라는 4승 2무로 B조 1위를 달리는 가운데 3월 20일 오만, 3월 25일 요르단과 홈 2연전을 치른다. 2연승을 거두면 월드컵 본선 진출을 사실상 확정할 수 있다. 황선우와 김우민(이상 강원특별자치도청) 등이 출전하는 세계수영선수권대회는 7월 11일 싱가포르에서 개막한다. 황선우는 지난해 10월 열린 전국체전에서 5관왕을 달성하며 뛰어난 기량을 선보였고 김우민은 2024 파리 올림픽에서 박태환 이후 12년 만에 한국의 올림픽 수영 메달을 탄생시킨 바 있어 이번 대회에서의 활약 역시 기대되는 상황이다. 이 외에도 지난해 1,000만 관중 시대를 연 프로야구 KBO리그는 3월 22일 정규 시즌의 막을 올리며 K리그1 울산HD가 한국 대표로 나가는 FIFA 클럽 월드컵도 6월 14일부터 한 달간 미국에서 펼쳐지는 등 올해도 다양한 종목의 대회가 이어질 예정이다.
원주역 우미린 올 4분기 들어 거래량 전국 최고
‘원주역 우미린 더 스카이’가 올 4분기 들어 전국에서 거래량이 가장 많은 아파트 단지로 나타났다. 부동산 플랫폼 ‘아실’에 따르면 10월부터 이달 16일까지 ‘원주역 우미린 더 스카이’의 거래량은 228건으로 17개 시·도 아파트 단지 중 가장 많았다. 특히 대출 규제 등 부
대선 후보들 재산·병역·전과는
'강릉 손자 사망' 급발진 소송서 할머니 운전자 패소…법원 "가속페달 브레이크로 오인해 밟았을 가능성"
김진태 지사 “강원FC 구단주로 대신 사과”…춘천시-강원FC 갈등 일단락 되나
국민의힘 한기호 총괄선대위원장 “강원도서 압도적 표차로 이긴다”
"내란 종식 이끌 준비된 대통령" vs "이재명에 나라 못 맡겨"
춘천고 앞 고층 오피스텔 신축, 춘천시 교통영향평가 심의 22일 개최
이준석 "尹 본인 망상으로 탄핵 됐고, 이재명도 선거 통해 정치에서 사라지길 기대"
강원 향토기업 삼양식품 주가 100만원 넘어…황제주 등극
김문수 선대위 출범…공동선대위원장 권성동, 입법농단저지위원장 유상범
‘강원특별법 개정’‘GTX-B 추진’ 강원 표심 잡아라… 대선 3파전 개막
이종찬 광복회장 “의병부터 이어진 국군의 정통성 지켜야”
이종찬 광복회장이 춘천을 찾아 독립운동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겼다. 이 회장은 지난 9일 춘천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광복 80주년과 국군의 정통성’을 주제로 강연에 나섰다. 이번 특강은 사단법인 춘천의병마을이 주관하는 시민역사학교 ‘히스토리아’의 일환으로, 광복 80주년을 맞아 마련됐다. 이날 육동한 춘천시장, 허영 국회의원을 비롯한 내빈과 시민들이 모여 성황을 이뤘다.이종찬 회장은 “임금의 나라 대한제국이 백성의 나라, 국민의 나라로 바뀐 것이 대한민국이며, 그 시기는 1919년이다”라고 의병, 독립군, 국군으로 이어지는 대한민국의 역사적 뿌리와 정통성을 설명했다. ‘건국절’ 논란에 대한 입장도 재차 밝혔다. 이 회장은 “1948년 8월 15일을 대한민국 수립일 혹은 건국일이라고 한다면 이는 독립운동의 역사를 제대로 반영하지 못한 것”이라며 “일본제국주의에 맞서 싸운 독립운동의 역사를 지켜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앞서 지난 8일 이종찬 회장은 광복회 강원특별자치도지부와 홍천 남궁억 선생의 묘역을 참배하고 춘천 유인석 기념관을 방문하기도 했다.독립운동가 우당 이회영 선생의 손자인 이종찬 회장은 이번 특강에서 역사 속 독립운동가들의 헌신과 희생도 함께 되짚었다. 이 회장은 “1948년 8월15일이 대한민국 수립일이 되면 안중근 의사와 윤봉길 의사는 테러범이 된다”며 “1965년 한일기본조약에서 일본의 강점은 이미 무효를 선언했다”고 했다.후대에 대한 당부를 끝으로 특강은 막을 내렸다. 이종찬 회장은 “일제의 마지막 총독 아베 노부유키가 “식민사관 교육을 받은 조선 사람이 다시 제나라 주인을 되찾으려면 100년이 걸린다”고 했는데, 올해로 80년이 지났고 20년이 남았다”며 “남은 20년은 우리가 정신을 차려야 하는 중요한 시기”라고 덧붙였다.
“AI문명 공부하고, 마음가짐을 바꿔야 할 때”
“이제는 AI문명을 공부하고, 마음가짐을 바꿔야 한다.”최재붕 성균관대 기계공학부 교수가 지난 8일 원주 빌라드아모르에서 강원일보, 한국경제인협회가 함께하는 글로벌리더·차세대 CEO포럼에서 ‘인공지능(AI) 사피엔스 시대 생존 전략’이란 주제로 강연했다. 그는 ‘AI 사피엔스: 전혀 다른 세상의 인류’ 등 4차 산업혁명과 관련된 저서를 집필했으며, 4차 산업혁명이 인류의 삶과 사회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한 전문가다.이날 박진오 강원일보 사장, 곽문근 원주시의회 부의장, 수강생 등 총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0회차 강연자로 나선 최 교수는 “지난해 AI전환 기업에 자본이 집중된 만큼 미래성장 기대치를 올리려면 AI와 친해져야 한다”며 “명확하게 디지털에서 AI 문명으로 이동하는 마인드셋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연도별 AI 발전 과정을 소개한 그는 “우리는 구시대적 세계관의 관성을 가지고, 딥페이크 범죄 등 부작용에만 집중하고 있다”며 “대한민국이 이런 혁신을 규제하는 사이 우버, 에이비앤비, 유튜브 등은 전세계의 표준이 된 지 오래”라고 말했다.이어 “자본만으로 소비자의 마음을 살 수 있는 시대는 끝났다. 디지털 문명을 진화시키는 게임체인저인 챗GPT가 등장했고, 그림, 음악 등 다양한 분야를 학습했다”며 “AI 시대에 책을 읽어 문장 구사력을 길러야 하고, 예술 작품을 보고 상상력을 키워야 한다. 이게 AI 시대의 최고 덕목”이라고 덧붙였다.이어 메타세상의 생존의 전략인 ‘팬덤 경제’를 설명했다. 그는 “지금은 구독과 좋아요 권력 시대다. 디지털 신대륙에서 팬덤 마케팅으로 성공하는 기업은 광고를 방송에 의존하지 않고, 소비자가 직접 홍보하게 만든다”며 “국경이 없는 메타시대이기 때문에 가능한 점이며, 이는 여러분에게도 앞으로 엄청난 기회를 줄 것”이라고 밝혔다.
장재희 신임 강원교총 회장 “소통·추진력으로 행복한 교육현장 조성”
장재희 제32대 강원특별자치도교원단체총연합회 신임 회장은 지난 9일 춘천 미래컨벤션웨딩홀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선생님이 행복해야 아이들이 행복하고, 아이들이 행복해야 우리 모두의 미래가 행복할 수 있다. 행복한 교육현장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취임 일성을 밝혔다.장 회장은 “교사의 존엄성과 안전이 보장되고, 실질적 지원이 가능한 교육 환경을 만들어야 아이들의 미래가 보장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한 정책 방향으로는 △현장체험학습 사고 시 교원 면책 기준 현실화 △학생인권특별법 저지 △교사 처우 개선 △18개 시·군 현장 방문을 통한 교원 의견 수렴 등을 제시했다.장 회장과 함께 황창환 우석초 교사가 수석부회장에, 유영길 춘천교대 교수와 한우석 주영초 교감이 부회장으로 각각 취임했다.장재희 신임 강원교총 회장은 “편향된 이념과 고정된 틀에 매이지 않고, 교육의 근본인 선생님과 아이들만 바라보고 나아가겠다”며 “소통과 추진력으로 현장의 문제 해결에 앞장서는 강원교총이 되겠다”고 했다.이날 취임식에는 강주호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장을 비롯해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 한기호·허영 국회의원, 육동한 춘천시장, 김진호 춘천시의회 의장, 이영욱 강원도의회 교육위원장 및 엄기호 부위원장, 오준영 전국시도교총회장협의회장, 김용묵 도교육청 정책국장 등 내외빈 100여명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