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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결과 (전체기사 중 99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
강원대 누룩연구소-미국 푸드테크기업, 대체 단백질 연구센터 설립
강원대 누룩연구소(소장:김명동 교수·사진)는 최근 미국 푸드테크 기업 퓨어처(PURETURE)와 공동으로 ‘대체 단백질 연구센터’를 설립했다. 이번 연구센터는 Non-GMO 기반의 효모를 활용한 기능성 단백질을 개발, 해외시장의 지속가능한 식품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앞으로 강원대 누룩연구소의 야생 효모 발굴 및 발효
[강원경제 길을 만들다]세계 미용·성형 산업 톱티어 도약…글로벌 시장 확대 박차
... 제품의 물성과 탄성, 점성이 각기 다른 다양한 제품 라인업을 구축, 현재 ‘더채움 프리미엄’, ‘더채움 쉐이프’, ‘더채움 퓨어’까지 총 3개 라인을 제공하고 있다. ■글로벌 시장 도전=국내 미용·성형 시술 시장을 꿰찬 휴젤은 글로벌 시장 확대에도 ...
[대전환의 시대, 경제의 미래]향토기업서 리딩기업으로…세계 미용·성형 이끄는 '톱티어'
... 제품의 물성과 탄성, 점성이 각기 다른 다양한 제품 라인업을 구축, 현재 ‘더채움 프리미엄’, ‘더채움 쉐이프’, ‘더채움 퓨어’까지 총 3개 라인을 제공하고 있다. ■글로벌 도전도 성공=보툴렉스와 더채움으로 국내 미용·성형 시술 시장을 꿰찬 휴젤은...
디지털헬스케어 기업 2곳 강원혁신센터 투자 결정
...중인 ‘강원 피크닉 투자조합'과 ‘강원 청년 창업펀드 1호'를 통해 이뤄졌다. (주)에그코퍼레이션은 자세 교정 전문 브랜드 ‘퓨어플랜'을 통해 각종 의료기기와 건강 보조기기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주)라이튼테크놀로지는 스마트병원 솔루션 개발기업으로 ...
[영월]영월-日 히가시카와 내일 사진 교류전
...사진작가와 주민들이 코로나19로 지친 각 지역 주민을 위로하고 치유·회복을 기원하는 작품이 전시된다. 또 일본 히가시카와 센토퓨어와 온라인 플랫폼에서도 만나 볼 수 있다. 영월과 히가시카와 국제사진 교류전은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이 후원...
10년 4개월 만에 우승 최경주, 한국인 첫 PGA 챔피언스투어 제패
...차지했다. 최경주는 27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몬터레이의 페블비치 골프 링크스(파72)에서 열린 PGA 챔피언스투어 퓨어 인슈어런스 챔피언십(총상금 220만 달러) 대회 마지막 날 3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1개로 4언더파 68타를 쳤다....
원주 출신 김효주 '대역전 드라마' 5년만에 LPGA 우승
...해나 그린(호주)을 1타 차로 따돌리고 대회 정상에 올랐다. 김효주가 LPGA 투어 대회에서 우승한 것은 2016년 2월1일 퓨어실크 바하마 LPGA 클래식 이후 5년3개월 만이다. 김효주는 이번 대회 우승으로 통산 4승째를 거뒀다. 우승 상금은 24...
[포토뉴스]로움헬스퓨어 저소득층 세대에 건강 마스크 후원
(주)로움헬스퓨어(대표:이세진)는 14일 마스크 구매가 부담스러운 저소득층 세대에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건강 마스크 4,500매를 후원했다.
김효주 5년만에 미국 LPGA 정복 나서
... 2승을 거두며 상금왕, 다승왕, 최저타수상 등을 수상해 6관왕을 달성, '천재소녀'의 존재감을 재확인했다. 2016년 1월 퓨어실크 바하마 LPGA 클래식에서 우승한 게 마지막 우승이었기 때문에 김효주로선 5년 만의 LPGA 투어 우승을 노리는 셈이...
[포토뉴스]로움헬스퓨어 강릉교육청에 마스크 기부
(주)로움헬스퓨어(대표:이세진)는 17일 강릉교육지원청을 방문해 다문화·새터민·장애인 등 취약계층 아이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KF94 웰데이마스크 5,000매를 기부했다.
춘천 홈경기에서 춘천시장 출입막은 강원FC
춘천시, 강원FC에 111억원 투자…돌아온 것은 홈경기 ‘출입 거부’
'돌아온 이광재' ··· 강원선대위원장·국가미래정책위원장으로 6·3대선 행보
‘김문수 선대위’ 누가 이끄나
이재명 후보 부인 김혜경씨, 천주교 춘천교구·삼운사 찾아 물밑 지원
강원자치도가 뽑은 대선 공약 과제 최종본에 원주 현안 대거 포함
시장은 밤에 가야 제맛…강원 야시장 13곳 운영
강원도민회중앙회 정상화추진위원회, 도민회 전·현직 임원 고발
이양수 ‘사무총장’ 자리 놓고 신경전…李 “분열은 필패”
민주당 강원도당 선대위 9일 출범…지역별 선거사무소 속속 가동
쉬는날에도 상가 화재 막은 소방영웅 등장
휴일임에도 상가건물 화재를 초기에 진압해 인명 피해와 대형 화재를 막은 소방영웅이 등장했다.원주소방서 학성119안전센터 유상문(사진) 소방교는 최근 퇴근 시간 무렵 원주시 반곡동 한 상가건물 5층 키즈카페 카운터에서 불이 난 것을 목격했다. 쉬는 날을 맞아 같은 건물에서 운동 중이던 유 소방교는 밖으로 나오던 중에 연기를 보고, 옥내소화전을 이용해 화재를 진압했다. 다행히 불은 10여분 만에 꺼졌다.소방차가 현장에 도착했을 때 이미 상황은 정리됐다. 유 소방교는 불을 끄고, 건물 내부에 시민들을 대피시킨 후 출동한 대원들에게 현장 상황을 인계했다. 유 소방교 덕분에 인명 피해는 없었고, 자칫 대형 화재로 번지는 것도 방지할 수 있었다.유 소방교는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소방관으로서 당연한 일을 했을 뿐”이라며 “내가 아닌 다른 사람이 목격했어도 똑같이 행동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더 많은 여성의 삶 무대에 올릴 것”
“더 많은 여성들의 이야기를 무대에 올리고 싶어요” 장정임 극단 ‘마실’ 초대 대표와 김자영 현 대표가 입을 모았다.24일 춘천의 한 소극장에서 만난 두 배우는 창단 25주년 공연을 앞두고 연습에 열을 올렸다. 마실은 다음달 10일과 11일 축제극장 몸짓에서 연극 ‘아파트 아파트 오! 아파트!’를 선보인다. 이번 작품은 마실의 25주년을 기념하는 무대이자, 산수(傘壽)를 맞은 장정임 초대 대표에 대한 헌정 공연이다.한국연극협회에 등록된 최초의 여성극단 마실. 그 시작점은 장정임 배우였다. 결혼·출산·육아로 무대를 떠난 후배들을 모아 그는 2000년 마실(당시 춘천여성문화예술단)을 창단했다. 이후 2002년 한국연극협회에 정식 극단으로 이름을 올리며 국내 최초, 강원 유일 여성 극단 마실의 역사가 시작됐다.장정임 배우는 “여성 선배도 동료도 전무했던 환경에서 오직 연극에 대한 애정으로 버텨 왔기에 후배들에게는 좀 더 넓은 무대를 주고 싶었다”며 “마실은 여성 연극인들의 무대에 대한 갈망과 열정으로 시작됐다”고 당시를 회상했다.다시 무대에 오른 순간은 김자영 배우에게도 잊을 수 없는 기억이다. 김 배우는 “장정임, 홍영숙(마실 2대 대표) 선생님 덕에 다시 무대에 설 수 있었다”며 “부랴부랴 저녁을 차리고, 아이들을 재우고 연습실로 향하는 일상이 정말 행복했다”고 웃어보였다.마실은 기지촌 여성들의 삶을 다룬 ‘일곱집매’, 성폭력 피해자의 고통을 그린 ‘봄날의 크리스마스’, 영웅의 어머니를 조명한 ‘꽃신-구절초’ 등 여성서사를 무대에 올려왔다. 여성에 의한, 여성을 위한 무대는 희생과 인고의 삶을 살아온 이들에 대한 헌정이었다. 장정임 배우는 “여성의 희생과 고난이 당연시되던 시대, 연극으로 동시대의 여성들을 위로하고 싶었다”고 마실의 지난 행보를 설명했다.선배의 손에 이끌려 무대에 선 후배들은 어느덧 중견 배우가 됐다. 김자영 배우는 이번 작품에서 ‘오봉숙’ 역을 맡아 ‘나봉숙’ 역의 장정임 배우와 호흡을 맞추는 김자영 배우는 “극단의 역사를 이어가야 한다는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다가도, 여전히 무대에 서면 수 십 년 전처럼 가슴이 뛴다”고 말했다.욕망의 대상이 돼버린 아파트에 얽힌 인물들의 삶을 풀어내는 작품은 유쾌한 듯 묵직한 메시지를 전한다. 장정임 배우는 “이번 작품을 통해 관객들에게는 한바탕 웃음을, 후배들에게는 계속 무대에 설 희망을 주고 싶다”고 말했다.
장애인 부부 ‘첫 전통매듭 전시회’ 화제
장애인 부부가 한국의 고유한 공예기술인 전통매듭 전시회를 열어 화제다.지체장애인인 박제양(78)·정우열씨 부부가 오는 5월7일까지 화천국민문화체육센터 전시실에서 첫 전통매듭 전시회를 열고 있다.전시회에는 전통노리개를 비롯해 국화매듭, 잠자리매듭, 사색판매듭, 공작매듭, 왕비매듭, 거북이매듭, 장신구매듭, 악세사리 등 500여 점을 선보여 관람객을 감동시키고 있다.궁에서 사용하던 매듭 형태부터 발걸이매듭, 머리핀 매듭, 열쇠고리 매듭 등 현대적 감각에 맞게 생활속에서 사용할 수 있는 다양한 형태의 매듭이 전시돼 눈길을 끌고 있다.초등학교 5학년 때 왼쪽 무릎을 다쳐 장애 등급 2급 판정을 받아 생활하는 박씨와 어린시절 소아마비로 역시 다리가 불편한 정씨가 매듭 공부를 시작한 것은 올해 8년째다.도장을 파고 시계를 수리하며 생활하던 이들 부부는 지난 2018년 전통매듭 전수자인 김윤정(화천)씨를 만나 매듭을 배우기 시작, 2020년 사범 자격증을 취득했다.현재 화천 장애인평생대학 해냄 프로그램 강사로 화천읍과 사내면에서 매듭 전수에 열정을 쏟고 있다. 전통은 갖고 있다고 살아남는 게 아니라 가르쳐야 전수된다는 생각에서다.이번에 첫 전시회를 열면서 관람객에게 매듭 무료체험 기회도 제공하고 있다. 오는 7월에는 국립춘천박물관에서 스승인 김윤정씨와 함께 사제 전통매듭전시회도 계획하고 있다.박씨 부부는 “매듭은 손끝에서 손끝으로 이어져 내려온 전승 민속 공예로 우리 생활 깊숙이 뿌리를 내려 전승되고 있다”며 “더 많은 사람에게 전수하고 싶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