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경제
사회
문화
스포츠
인물
오피니언
지역
강원일보 복지몰
사이트
어린이강원일보
함께사는 강원세상
강원일보 NIE
강원토론학교
모바일
모바일 앱
모바일 웹
신문구독
구독신청
PDF 지면보기
광고안내
신문지면 광고
전광판 광고
홈페이지 배너광고
광고국 조직
게시판
독자게시판
기사제보
독자투고
멤버쉽
로그인
회원가입
이용약관
개인정보취급방침
문화체육행사
3.1절 시민건강 달리기
호반마라톤
고성 DMZ 평화통일 걷기대회
만해축전 전국고교백일장
검색결과 (전체기사 중 47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
수하물 선반 짐에서 타닥타닥 '176명 비상탈출' 에어부산 항공기 화재 원인은 보조배터리?
...S에 쓴 글에서 "항공기 보조 동력장치(APU)에서 불이 시작된 것은 아닌 것으로 본다"면서 "선반 안에 있던 보조 배터리나 전자담배 훈증기 같은 수하물에서 불이 났거나 화장실 내 흡연, 기내 상부 전기 합선 등으로 화재 원인이 좁혀진다"고 추측했다....
강원금연지원센터 원주서 청소년 전자담배 판매금지 점검·단속
【원주】강원금연지원센터가 원주에서 청소년 전자담배 판매금지 점검 및 단속 활동을 펼쳤다. 이번 단속은 지난달 원주지역 전자담배 사업장을 대상으로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흡연 예방을 목표로 진행됐다. 강원금연지원센터는 지역사회 내 청소년의 건강권을 보호하기 위해 사업장 현황을 조사, 전자담배 사업장과 청소년 교
50대 남성 20대 여성 흡연 늘었다
...인트 증가했다. 강원지역의 경우 질병관리청이 올 8월 발표한 '시‧도별 담배제품 현재사용률 현황'기준 2023년도 담배사용률(전자담배 포함)이 2022년에 비해 1.8%포인트 오르는 등 전국에서 가장 높은 증가율을 기록, 향후 건강지표를 두고 우려가 ...
강원 청소년 음주율 전국 최고…흡연율도 전국 상위권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의 경우 3.4%에 불과했다. 흡연율은 4.5%로, 전북(5.2%), 충북 (4.6%)다음으로 높았다. 전자담배 등 궐련담배 이외의 흡연까지 포함하면 흡연율이 5.5%까지 올라간 것으로 집계됐다. 전국적으로 올해 흡연율(일반담배 ...
영월군보건소, 금연 구역 합동점검 및 집중 단속
【영월】영월군보건소는 오는 29일까지 지역 내 금연 구역에서 흡연 행위 단속(전자담배 포함) 등 합동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에서는 금연 구역임을 알리는 금연 안내 및 스티커 부착 여부와 흡연실 기준 준수 사항 등을 확인한다. 호희남 보건소장은 “ 유치원·어린이집 및 초·중·고교 경계선으로부터 30m 이내 금연 구역을 집중적으로 점검하고 홍
[수능 D-8]수능날 휴대전화 반입 안돼 … 그밖에 숙지해야할 것들
...반입 금지품목도 꼼꼼히 확인해야 한다. 휴대전화, 스마트워치를 포함한 스마트기기, 태블릿PC, 블루투스 기능이 있는 이어폰, 전자담배 등 모든 전자기기는 반입이 금지된다. 아날로그 시계만 휴대할 수 있으며 전자기기를 보유하다 적발되면 부정행위로 처리돼...
속초시, 공중이용시설 금연구역 494개소 집중 점검
...욕장 등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금연의무 대상시설 시설 기준 준수 여부, 금연표지판·스티커 부착 여부 및 금연구역 내 흡연행위(전자담배 포함), 시설 내 흡연실 설치 기준 준수 여부 등이다. 속초시 관계자는 “이번 집중지도·점검을 통해 상습민원 신고구역...
“담배 냄새 없는 양구 함께 만들어요”
【양구】양구군이 담배 연기 없는 환경 조성과 금연 문화 확산을 목표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올 11월13일까지 지역 내 중·고교를 방문해 '청소년 금연 캠페인'을 실시한다. 지난 24일 강원외고에서 첫 시작한 캠페인은 청소년들에게 흡연 및 간접흡연의 위해성을 알리고 금연의 필요성을 강조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이어 11월1일 양구중·고, 5일 해안중, 13일 석천중 및 양구여고를 순회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군은 28일부터 다음 달 29일까지 금연 구역 합동 지도·점검 및 단속에 나선다. 지도·점검 대상은 음식점, PC방, 호프집 및 흡연이 빈번히 이루어질 수 있는 스크린골프장, 게임제공업소를 비롯해 공공청사, 의료시설, 어린이집·유치원·학교 시설 경계선으로부터 30미터 이내 등이 해당한다. 군은 지도·점검을 펼친 결과 금연 구역 내 흡연행위(전자담배 포함), 금연 구역 지정 의무 위반행위에 대해 시정명령 및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평창군, 공중이용시설 금연 구역 합동점검
... 체육시설 등 금연구역을 점검할 계획이다. 특히 금연구역 및 흡연실(흡연구역) 시설 준수 여부, 금연구역 내 흡연 행위 단속(전자담배 포함) , 담배 자동판매기 설치 기준 준수 여부 등을 점검한다. 군은 국민건강증진법 개정 시행에 따라 지역 내 교육시...
[언중언] ‘담배’
...2015년부터 커피점, 호프집을 포함, 전국의 모든 음식점을 금연구역으로 지정하겠다고 발표했다. ▼지난해 강원지역 담배사용률(전자담배 포함)은 24.7%로, 2022년에 비해 1.8%포인트 올라 전국에서 가장 증가율이 높았다. 폐암으로 2002년 타계...
춘천 홈경기에서 춘천시장 출입막은 강원FC
춘천시, 강원FC에 111억원 투자…돌아온 것은 홈경기 ‘출입 거부’
'돌아온 이광재' ··· 강원선대위원장·국가미래정책위원장으로 6·3대선 행보
‘김문수 선대위’ 누가 이끄나
강원자치도가 뽑은 대선 공약 과제 최종본에 원주 현안 대거 포함
이재명 후보 부인 김혜경씨, 천주교 춘천교구·삼운사 찾아 물밑 지원
시장은 밤에 가야 제맛…강원 야시장 13곳 운영
강원도민회중앙회 정상화추진위원회, 도민회 전·현직 임원 고발
이양수 ‘사무총장’ 자리 놓고 신경전…李 “분열은 필패”
민주당 강원도당 선대위 9일 출범…지역별 선거사무소 속속 가동
쉬는날에도 상가 화재 막은 소방영웅 등장
휴일임에도 상가건물 화재를 초기에 진압해 인명 피해와 대형 화재를 막은 소방영웅이 등장했다.원주소방서 학성119안전센터 유상문(사진) 소방교는 최근 퇴근 시간 무렵 원주시 반곡동 한 상가건물 5층 키즈카페 카운터에서 불이 난 것을 목격했다. 쉬는 날을 맞아 같은 건물에서 운동 중이던 유 소방교는 밖으로 나오던 중에 연기를 보고, 옥내소화전을 이용해 화재를 진압했다. 다행히 불은 10여분 만에 꺼졌다.소방차가 현장에 도착했을 때 이미 상황은 정리됐다. 유 소방교는 불을 끄고, 건물 내부에 시민들을 대피시킨 후 출동한 대원들에게 현장 상황을 인계했다. 유 소방교 덕분에 인명 피해는 없었고, 자칫 대형 화재로 번지는 것도 방지할 수 있었다.유 소방교는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소방관으로서 당연한 일을 했을 뿐”이라며 “내가 아닌 다른 사람이 목격했어도 똑같이 행동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더 많은 여성의 삶 무대에 올릴 것”
“더 많은 여성들의 이야기를 무대에 올리고 싶어요” 장정임 극단 ‘마실’ 초대 대표와 김자영 현 대표가 입을 모았다.24일 춘천의 한 소극장에서 만난 두 배우는 창단 25주년 공연을 앞두고 연습에 열을 올렸다. 마실은 다음달 10일과 11일 축제극장 몸짓에서 연극 ‘아파트 아파트 오! 아파트!’를 선보인다. 이번 작품은 마실의 25주년을 기념하는 무대이자, 산수(傘壽)를 맞은 장정임 초대 대표에 대한 헌정 공연이다.한국연극협회에 등록된 최초의 여성극단 마실. 그 시작점은 장정임 배우였다. 결혼·출산·육아로 무대를 떠난 후배들을 모아 그는 2000년 마실(당시 춘천여성문화예술단)을 창단했다. 이후 2002년 한국연극협회에 정식 극단으로 이름을 올리며 국내 최초, 강원 유일 여성 극단 마실의 역사가 시작됐다.장정임 배우는 “여성 선배도 동료도 전무했던 환경에서 오직 연극에 대한 애정으로 버텨 왔기에 후배들에게는 좀 더 넓은 무대를 주고 싶었다”며 “마실은 여성 연극인들의 무대에 대한 갈망과 열정으로 시작됐다”고 당시를 회상했다.다시 무대에 오른 순간은 김자영 배우에게도 잊을 수 없는 기억이다. 김 배우는 “장정임, 홍영숙(마실 2대 대표) 선생님 덕에 다시 무대에 설 수 있었다”며 “부랴부랴 저녁을 차리고, 아이들을 재우고 연습실로 향하는 일상이 정말 행복했다”고 웃어보였다.마실은 기지촌 여성들의 삶을 다룬 ‘일곱집매’, 성폭력 피해자의 고통을 그린 ‘봄날의 크리스마스’, 영웅의 어머니를 조명한 ‘꽃신-구절초’ 등 여성서사를 무대에 올려왔다. 여성에 의한, 여성을 위한 무대는 희생과 인고의 삶을 살아온 이들에 대한 헌정이었다. 장정임 배우는 “여성의 희생과 고난이 당연시되던 시대, 연극으로 동시대의 여성들을 위로하고 싶었다”고 마실의 지난 행보를 설명했다.선배의 손에 이끌려 무대에 선 후배들은 어느덧 중견 배우가 됐다. 김자영 배우는 이번 작품에서 ‘오봉숙’ 역을 맡아 ‘나봉숙’ 역의 장정임 배우와 호흡을 맞추는 김자영 배우는 “극단의 역사를 이어가야 한다는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다가도, 여전히 무대에 서면 수 십 년 전처럼 가슴이 뛴다”고 말했다.욕망의 대상이 돼버린 아파트에 얽힌 인물들의 삶을 풀어내는 작품은 유쾌한 듯 묵직한 메시지를 전한다. 장정임 배우는 “이번 작품을 통해 관객들에게는 한바탕 웃음을, 후배들에게는 계속 무대에 설 희망을 주고 싶다”고 말했다.
장애인 부부 ‘첫 전통매듭 전시회’ 화제
장애인 부부가 한국의 고유한 공예기술인 전통매듭 전시회를 열어 화제다.지체장애인인 박제양(78)·정우열씨 부부가 오는 5월7일까지 화천국민문화체육센터 전시실에서 첫 전통매듭 전시회를 열고 있다.전시회에는 전통노리개를 비롯해 국화매듭, 잠자리매듭, 사색판매듭, 공작매듭, 왕비매듭, 거북이매듭, 장신구매듭, 악세사리 등 500여 점을 선보여 관람객을 감동시키고 있다.궁에서 사용하던 매듭 형태부터 발걸이매듭, 머리핀 매듭, 열쇠고리 매듭 등 현대적 감각에 맞게 생활속에서 사용할 수 있는 다양한 형태의 매듭이 전시돼 눈길을 끌고 있다.초등학교 5학년 때 왼쪽 무릎을 다쳐 장애 등급 2급 판정을 받아 생활하는 박씨와 어린시절 소아마비로 역시 다리가 불편한 정씨가 매듭 공부를 시작한 것은 올해 8년째다.도장을 파고 시계를 수리하며 생활하던 이들 부부는 지난 2018년 전통매듭 전수자인 김윤정(화천)씨를 만나 매듭을 배우기 시작, 2020년 사범 자격증을 취득했다.현재 화천 장애인평생대학 해냄 프로그램 강사로 화천읍과 사내면에서 매듭 전수에 열정을 쏟고 있다. 전통은 갖고 있다고 살아남는 게 아니라 가르쳐야 전수된다는 생각에서다.이번에 첫 전시회를 열면서 관람객에게 매듭 무료체험 기회도 제공하고 있다. 오는 7월에는 국립춘천박물관에서 스승인 김윤정씨와 함께 사제 전통매듭전시회도 계획하고 있다.박씨 부부는 “매듭은 손끝에서 손끝으로 이어져 내려온 전승 민속 공예로 우리 생활 깊숙이 뿌리를 내려 전승되고 있다”며 “더 많은 사람에게 전수하고 싶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