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간 80주년 모바일 구독자 280만

[팔도 핫플레이스]-제주 휴양림 명소

한낮의 열기를 피해 조용한 숲으로 향해본다. 나무 그늘 아래 바람은 부드럽고, 햇살은 잎사귀 위에서 조용히 반짝인다. 발끝에 닿는 흙의 촉감, 코끝을 스치는 나무 향, 귓가에 울리는 바람 소리. 이 모든 것이 ...

2025-07-22 13:02:07

생일잔치서 아들 사제총기로 살해한 60대 범행 동기 묻는 말에 "알려고 하지 마라…목숨 끊으려 했다"

속보=인천 송도에서 생일잔치를 열어준 아들을 사제 총기로 살해하고 서울 자택에 인화성 물질과 발화 타이머를 설치한 60대 남성이 경찰 조사에서 구체적인 범행동기를 진술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2...

2025-07-22 12:49:17

극한 호우에도 가뭄 여전…강원지역 저수율 전국 최저

닷새간 이어진 극한호우에도 강원지역 가뭄이 계속되고 있다. 도내 79개 저수지의 저수율은 68.8%까지 상승했으나 여전히 전국 최저 수준이다. 특히 강릉을 중심으로 일부 동해안의 저수율은 30%에도 못미치는 ...

2025-07-22 00:00:00

2시간 동안 공중에 매달려 극한 공포…케이블카 사고 반복·늑장 대처 논란

속보=지난 20일 오후 발생한 설악산 케이블카 운행 중단 사고(본보 21일자 5면보도)로 200여명 이상의 관광객들이 4시간 30여분 동안이나 산 아래로 내려오지 못한 채 권금성 전망대에 머무르는 등 극심한 혼란...

2025-07-22 00:00:00

280㎜ 물폭탄에 의암댐·춘천댐 수문 개방…집중호우 끝나자마자 폭염

강원 영서지역을 중심으로 지난 16일부터 닷새간 최대 279㎜가 넘는 물폭탄이 쏟아졌다. 20일 새벽에는 강원도를 비롯해 경기·충청권에 시간당 60㎜를 넘나드는 폭우가 내리며 산사태 등의 사고가 속출했다. 강...

2025-07-21 23:00:00

생후 8개월 지인 아기 도로에 유기한 30대 징역형 집행유예

술에 취해 생후 8개월의 지인 아기를 집밖으로 데려가 도로에 유기한 30대가 실수라고 주장했으나 처벌받았다. 춘천지법 형사2부(김성래 부장판사)는 특정범죄가중법상 13세 미만 약취·유인 혐의로 기소된 A(30)...

2025-07-21 21:00:00

여자친구 집 문 두드린 취객 폭행한 20대 징역형

여자친구의 집 문을 두드린 취객의 얼굴을 발로 가격한 20대가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춘천지법 형사2부(김성래 부장판사)는 중상해 혐의로 기소된 A(24)씨에게 징역 2년을 선고했다. 공소사실에 따르면 A씨는 20...

2025-07-21 21:00:00

태백 50대 등산객 길 잃어…1시간30여분만에 구조

태백산에서 길을 잃고 고립된 50대 등산객이 1시간30분여만에 구조됐다. 21일 오전 9시7분께 태백시 소도동 태백산 만경사에서 백천계곡으로 향하던 등산객 A(여·57)씨가 길을 잃었다. A씨는 출동한 119산악구급...

2025-07-21 21:00:00

사제총기로 30대 아들 살해한 60대 구속영장…방화예비 혐의도 적용

속보=지난 20일 인천 송도에서 사제 총기로 산탄 2발을 발사해 아들을 살해하고 서울 자택에 폭발물을 설치한 60대 남성에 대해 구속영장이 신청됐다. 인천 연수경찰서는 21일 살인, 총포·도검·화약류 등의 안전...

2025-07-21 20:38:42

“동물학대로 고소해야”…입양 7시간 만에 풍성했던 털 모두 깎이고 파양된 유기견 사연에 누리꾼 분노

강릉의 한 동물보호기관의 보호를 받던 유기견이 새 주인을 만났으나 불과 7시간 만에 온 몸에 털이 망가진 채로 파양된 사연이 알려졌다. 강릉시동물사랑센터는 20일 인스타그램에 '7시간 만에 파양, 그리고 털...

2025-07-21 15:2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