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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칼럼]청년농업인에게 꿈과 비전을
우리 강원특별자치도의 농가인구는 14만명 가량이고 이중 청년이라고 할 수 있는 만 20세에서 39세까지 농업인 수는 9,400명으로, 도 농가인구의 6.7% 수준이다. 반면, 고령층이라고 할 수 있는 만 65세 이상은 ...
2025-04-14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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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청봉]정선 '민생지원금' 포퓰리즘 아닌 지속가능 경제전략
지난 3월, 폐광지역 정선의 골목상권이 오랜만에 생기를 되찾았다. 그 배경엔 정선군이 강원특별자치도 최초로 시행한 '민생회복지원금'이 있다. 얼어붙은 민심을 녹이고 지역경제에 온기를 불어넣기 위한 실험...
2025-04-14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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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병욱의 정치칼럼] 6·3 대선, 우리는 누구를 선택해야 하는가
제21대 대통령 선거 일정이 6월 3일로 확정되면서 대선 레이스가 시작됐다. 정당마다 경선 준비에 착수했고 숨죽이고 있던 주자들이 본격적인 움직임에 나섰다. 벌써 출마 선언을 한 후보들만 해도 10여 명에 이...
2025-04-11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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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호등]스포츠는 스포츠 다워야 한다
‘스포츠 도시’ 원주라는 별칭은 단순한 수식이 아니다. 원주는 강원특별자치도 유일의 프로스포츠 구단인 DB프로미 농구단을 보유한 도시로, 농구 시즌마다 원주종합체육관은 관중의 열기로 가득 찬다. 시민과 구...
2025-04-10 2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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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청봉]윤석열 전 대통령 파면, 한국 민주주의가 세운 이정표
2025년 4월 4일 오전 11시 22분, 윤석열 대통령이 헌정 사상 처음으로 헌법재판소로부터 파면을 선고받았다. 만장일치 결정이었다. 이는 한 개인의 정치적 몰락을 넘어, 권력과 법치주의의 균열을 국민의 손으...
2025-04-07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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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호등]인구감소지역이 ‘롱런’ 하려면
공자가 위나라에 방문했을 때 "인구가 많아졌구나"라면서 감탄했다. 이때 수레를 몰고 있던 제자 염유는 "이미 인구가 많아졌습니다. 인구가 번성해진 다음에는 무엇을 해야합니까"라고 물었다. 이에 공자는 "...
2025-04-04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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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혁순칼럼]올해 무더기 등록 포기, 지방대 위기 시작
올해 무더기 등록 포기, 지방대 위기 시작
지방 대학에선 “벚꽃피는 순서대로 대학이 망한다”는 말이 있었다. 하지만 이젠 “벚꽃피는 순서 상관없이 다 망할 판”이라는 얘기가 돈다. 올해 강원특별자치도의 4년...
2025-04-02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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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정칼럼]‘동은이’의 목소리를 낼 기회
‘더 글로리’는 학교 폭력 피해자의 복수를 그리며 폭넓은 사회적 반향과 공감대를 일으켰다. 그러나 극 중 주인공 문동은은 끝내 법적 절차에 기대지 않는다. 스스로 계획한 ‘복수’를 실행할 뿐이다. ‘더 글로리...
2025-04-02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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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청봉]2천만 수도권 시민 꿈의 정원 ‘영월’
영월이 2,000만 수도권 시민들의 꿈의 정원이 되겠다는 포부를 품고 앞으로 나아가고 있다.
조선 6대 임금 단종의 슬픈 역사가 살아 숨 쉬고 있는 영월은 동쪽의 계족산, 서쪽의 검각산, 남쪽의 태화산, 북쪽의...
2025-03-31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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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호등] 캠프페이지, 진흙탕 싸움 아닌 협력 우선
캠프페이지를 둘러싼 진흙탕 싸움이 점입가경이다.
강원특별자치도에서 캠프페이지 도시재생혁신지구 사업의 절차적 문제를 제기하면 즉각적으로 춘천시가 조목조목 응수하고, 춘천시가 사업 타당성을 설명하면 ...
2025-03-28 00: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