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일반

서양화가 김명숙씨 개인전

-13~19일 춘천미술관

 서양화가 김명숙(金明淑·53)씨의 개인전이 13일부터 19일까지 춘천미술관의 초대전으로 마련된다.

 자연과 빛을 주제로 한 20여점의 추상화로 꾸며지는 이번 전시에는 올 해 가장 왕성한 활동을 펼쳤던 작가의 다사다난했던 감정을 전하는 듯 여러 빛깔과 형태의 작품들이 선보인다. 꿈과 이상 신앙 등 내면의 세계를 표현한 작품들은 밝고 화사한 색들로 가득차 있다.

 경희대 미술교육과 졸업 대한민국미술대전 나혜석미술대전 강원미술대전에서 수차례 입상했다. 현재 한국미술협회 회원 춘천여류미술작가회장을 맡고 있다. 개막식은 14일 오후 3시 춘천미술관에서 열린다.<鄭一周기자·hojoo@kw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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