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후 2시 춘천 베어스호텔서 4개 부문상 등 시상식
한강 역사·생태 사진전도 열려
강원일보사와 강원도, KBS춘천방송총국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제17회 강원환경대상 시상식이 18일 오후 2시 춘천 베어스호텔에서 열린다.
이날 시상식에서 대상은 저탄소 녹색성장 기반 조성 및 환경오염 저감과 복원에 힘쓰며 환경기술개발의 거점 역할을 수행해 온 강원녹색환경지원센터(센터장:김영관)가 수상한다.
4개 부문상의 경우 학술연구 및 기술개발 부문은 안영일 강원도립대 교수, 환경보호운동 부문은 재난구조협회 태백지회(대표:김형주), 환경보전 생활실천 부문은 고성군새마을부녀회(대표:박춘옥), 환경교육 및 홍보활동 부문은 유연미 춘천 오동초교 교사에게 각각 돌아간다. 또 환경보전을 위해 노력한 공로로 송영무(춘천시 후석로)씨 등 17가족에게 환경가족상도 수여된다.
시상식 뒤에는 한강 역사와 생태, 문화의 과거와 현재를 조명하고 미래에 한강의 소중함을 일깨우기 위한 제6회 한강 역사·생태·문화 사진전이 시상식장 옆 공간에서 마련된다.
최승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