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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관광객 발길 잡아라” 고성 대표음식 발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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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연말까지 특화 상품개발·집중 홍보 추진

【고성】고성군이 농수특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이기 위해 특화음식 발굴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총사업비 5,000만원을 들여 올 1월부터 12월까지 관내 농수산물을 이용한 특화음식을 개발해 상품화를 거쳐 집중 홍보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특화음식 요리 경진대회 운영 및 잔치대회 등 특화음식 콘테스트 전시행사를 갖기로 했다. 또 최근 관광의 트렌드가 '보는 관광'에서 '지역의 유명 음식이나 맛집을 찾는 관광'으로 변화하는 만큼 고성지역 음식투어를 유도할 수 있는 특화음식을 개발할 방침이다.

군은 특화음식 기술이전 및 우수 특화음식업소, 이동성과 편의성을 갖춘 가공식품사업 등 다양한 중·장기 계획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승현 군 농촌생활담당은 “최근 먹거리와 볼거리를 찾아다니는 관광객이 증가하는 만큼 고성지역의 특화음식 개발 및 발굴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의 원동력으로 삼겠다”고 했다.

정래석기자 redfox9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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