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일반

[지방재정개혁방안 발표]직업 훈련·고용복지센터 확대 창조경제혁신센터 기능 강화

■일자리 창출

16조원가량의 일자리 사업이 전면 재검토된다. 정부는 일자리 사업을 수요자 중심으로 전면 개편하고, 투자 효율성을 높이기로 했다.

고용 창출 효과가 상대적으로 큰 직업훈련 및 고용서비스 투자는 확대한다. 산업계 수요 등을 토대로 유망산업 인력을 양성하고, 고용과 복지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고용복지+센터'는 100곳까지 늘린다. 15개 직업훈련과 23개 고용장려금 사업은 사업 성격 등을 살펴 단계적으로 정비한다.

창조경제혁신센터의 기능·역량은 대폭 강화된다. 혁신센터는 지원사업의 내용이나 방향, 지원의 수위 등을 조율할 수 있게 된다. 또 지원 대상 선정 권한이나 연계사업의 범위도 확대할 권한도 갖게 된다.

남궁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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