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일반

[평창올림픽]어려운 시민 찾아 보듬어준 모두의 성화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첫 휴식일 의령 사랑의 집 방문

◇'찾아가는 성화봉송' 프로그램.

평창의 성화가 봉송여정 중 첫 휴식일인 7일 경남 의령군의 여성 지적장애인 시설 '의령 사랑의 집'을 방문했다.

'모두를 빛나게 하는 불꽃(Let Everyone Shine)'이라는 평창 성화봉송의 의미를 살려 행사 참여가 어려운 시민들을 직접 찾아간 순간이었다. 평창조직위는 이날 성화봉송 주자 체험, 평창올림픽 홍보영상 상영 등을 실시했다. 의령 사랑의 집은 여성 지적 장애인인 소속원들을 위해 직업재활 훈련을 비롯해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조직위는 남은 봉송 기간 12일간의 휴식일을 활용해다양한 사회 구성원들을 직접 찾아갈 계획이다.

최기영기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강원의 역사展

이코노미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