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

DB 포스터·윌리엄스 올스타전 매직팀 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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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0일 경남 창원에서 열리는 2018~2019 SKT 5GX 프로농구 올스타전 팀 구성이 확정됐다.

KBL이 10일 발표한 올스타전 팀 구성에 따르면 팬 투표 1위를 차지한 양홍석 매직팀에는 원주 DB의 두 외국인 선수 마커스 포스터와 리온 윌리엄스를 포함, 양홍석(kt), 김선형(SK), 오세근(인삼공사), 송교창(KCC), 정효근(전자랜드) 등 12명이 이름을 올렸다.

반면 팬 투표 2위 라건아 드림팀에는 올해 38세인 양동근(현대모비스)과 양희종(35·인삼공사), 조성민(36·LG) 등 베테랑 선수들이 대거 포진한 가운데 라건아(현대모비스), 김종규(LG), 이대성(현대모비스), 이정현(KCC), 박찬희(전자랜드) 등이 선발됐다. 한편 최근 무릎 부상으로 올스타전에 출전하지 못하게 된오세근은 유진 펠프스(삼성)로 대체됐다.

김지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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