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릉지역에서 코로나19 확진자 4명(86~89번)이 추가로 발생했다.
20일 강릉시 보건당국에 따르면 강릉시 거주 50대 1명과 60대 1명, 70대 2명이 각각 지난 19일 강릉아레나 드라이브스루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은 후 코로나19 최종 양성 판정을 받았다.
보건당국은 이날 확진자 중 1명(86번)은 동해 확진자와 접촉했으며 3명(87~89번)은 강릉 82번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보건당국은 이들에 대한 증상 유무 등을 조사 중이다.
김천열기자history@kw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