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춘천고 출신의 더불어민주당 윤호중(경기 구리) 국회의원은 12일 “저부터 반성하고 변하겠다”며 오는 16일 치러지는 원내대표 경선 출마(본보 12일자 3면 보도)를 공식 선언했다.
이해찬계 친문으로 분류되는 4선의 윤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후보 등록을 마친 뒤 기자회견을 열어 “우리는 지난 재보궐선거에서 국민의 준엄한 회초리를 맞았다. 이제 반성과 개혁의 시간”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상임위별 부패척결특별소위를 구성해 LH 사태와 같은 부패범죄를 발본색원하겠다”고 말했다. 또 “당정협의를 제도화해 강력한 당정청 협력체계를 구축하겠다”고 약속했다. '친문 2선 후퇴론'과 관련해서는 “지금까지 정당 활동을 하며 계파보다는 당을 우선으로 생각하고 활동해 왔다”며 “당을 단합시키는 가운데 혁신할 수 있는 적임자로 여러 의원님이 저를 선택해주리라 생각한다”고 주장했다. 윤 의원은 당 사무총장 및 정책위의장 등을 역임했으며 21대 국회에서 법사위원장을 맡아 임대차 3법과 공수처법 개정안 등 단독 통과를 주도했다.
서울=원선영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