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복지구 연구를 통해 한반도를 둘러싼 국제적 역학관계, 남북관계를 규명한 한모니까 서울대통일평화연구원 교수(사진)는 “뜻깊은 상을 받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 연구에 더 정진하고 한반도 통일과 평화에 기여하라는 뜻으로 받아들이겠다”고 말했다.
그리고 인제를 중심으로 한 최초의 '한국전쟁과 수복지구' 연구 과정에서 만난 모든 관계자에게 그 영광을 돌렸다. 한 교수는 “수년간 국내외를 가리지 않고 자료가 있을 만한 곳은 다 다녔다. 연구에 있어 반드시 필요한 기록을 남긴 분들과 그 오래된 자료를 방치하거나 버리지 않고 잘 보관해 온 공무원분들과 함께 받는 상”이라고 말했다. 그는 “DMZ는 남북한의 변방인 것 같지만 중심성을 갖고 있는 곳”이라며 “통일은 우리 한국의 역사, 나아가 세계의 제3의길, 새로운 모델이나 대안을 제시하는 의미가 있다. DMZ가 지닌 가치가 높이 평가될 수 있도록 연구에 정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이하늘기자 2sky@kwnews.co.kr

















